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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편지 논란

목동 학원 원장 "이제부터 헬게이트~", 군인 조롱 여고 퇴출의 결과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만 유독 공무원, 군인같은 봉사직 계층에 대해 고마움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행적을 생색낼 수 있는 일에는 선진국민인 양 나서지만 정작 생색내기 어려운 일에는 X같은 일들을 자주 한다. 군인들에게 쓰는 위문 편지.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학창시절 군인들에게 위문 편지를 작성해 봤을 듯 하다. 물론 얼굴도 모르고 귀찮은 일이고 형식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라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을 위해 몇 줄이나마 작성해서 보낸 기억이 있고 나도 군 복무를 하면서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아이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 학년, 이름, 학교는 달라도 내용은 다 비슷 비슷한 위문 편지. 그럴거면 뭐하러 쓰나 싶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나라 지켜주어 고맙다.", "고생하신다."같은 문구를 보면 조금은 위안이.. 더보기
위문편지 논란의 진실, "강요 아닌 신청자만 작성한 것" 밝혀졌다. "아직도 위문편지를 강요하나", "어떻게 여고생에게 성인 남성을 위로하라고 시키느냐"같은 미친 년 널뛰는 발상 속에서 위문편지의 진실이 드러났다. 위문편지 논란이 일자 목동의 한 대형학원 원장은 "진명여고 수준 알만하다. 모두 퇴원시키겠다."라며 "해당 학교 학생들은 안 받을 것"이라 분노하기도 했다. 엄청 유명하고 잘 가르치는 학원인가 보다... 위문 편지를 금지해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했단다. 그저 귀찮은 건 모두 적폐이고 구시대적 발상이니 없애달라고 하는 요즘 세태에 참 한심한 청원이 아닐 수 없다고 본다. 10분의 강요와 1년 6개월~2년의 강요 중 어느 게 더 미칠 노릇인지는 각자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다. 저런 이기적인 것들 지키자고 소중한 시간을 군대에 희생하고자 하는 건 아닐텐데 말이다. 위문편.. 더보기
위문편지 논란의 진실, "강요 아닌 신청자만 작성한 것" 밝혀졌다. "아직도 위문편지를 강요하나", "어떻게 여고생에게 성인 남성을 위로하라고 시키느냐"같은 미친 년 널뛰는 발상 속에서 위문편지의 진실이 드러났다. 위문편지 논란이 일자 목동의 한 대형학원 원장은 "진명여고 수준 알만하다. 모두 퇴원시키겠다."라며 "해당 학교 학생들은 안 받을 것"이라 분노하기도 했다. 엄청 유명하고 잘 가르치는 학원인가 보다... 위문 편지를 금지해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했단다. 그저 귀찮은 건 모두 적폐이고 구시대적 발상이니 없애달라고 하는 요즘 세태에 참 한심한 청원이 아닐 수 없다고 본다. 10분의 강요와 1년 6개월~2년의 강요 중 어느 게 더 미칠 노릇인지는 각자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다. 저런 이기적인 것들 지키자고 소중한 시간을 군대에 희생하고자 하는 건 아닐텐데 말이다. 위문편.. 더보기
진명여고 무례한 위문편지, 원인은 강요가 아닌 인성의 문제 진명여고의 위문편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역시 이런 논란이 벌어지면 네티즌들은 또 둘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고 표심에 목 마른 정치인들은 개선한답시고 설레발을 친다. 위문편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얼굴도 모르는 군인 아저씨들에게 편지 한 통씩 보내봤을 것이다. 나 역시도 군인일 때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어린이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 또박 또박 한글자씩 정성껏, 그리고 누가 초안을 잡아줬는지 대개 똑같은 내용이 적혀있던.... 물론 형식적인 행사(?)에 불과하겠지만 받고 나서 흐뭇한 마음이 들었었다. 한 강사가 가르치는 학교의 여학생들이 작성하고 제출한 편지를 보고 허탈해하며 "다시는 이 학교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겠다. 수준 알만 하다."라며 인터넷에 올린 것이 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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