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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 애국에 대해 생각을 해보다. 1950년 6월의 실화로 맥아더 장군의 회고록에 기록 된 일화라고 한다. 한국전쟁이 발발되고 맥아더 장군이 전선 시찰을 하던 중 한강 방어선 참호 속에서 혼자 지키고 있던 소년병과 마주하게 됐다고 한다. 방어선 곳곳은 이미 폐허가 됐고 군인들의 시신이 여기저기 쌓여져 있는 참혹한 그 곳에서. " 자네는 왜 그 곳에 혼자 있나?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참인가? " " 아직 철수하라는 명령을 받지 못했습니다. 명령을 받기 전에는 절대로 나갈 수 없습니다. " " 알겠다. 혹시 필요한 것이 있는가? 있다면 말해보게. 들어줄 수 있는 것이라면 들어주겠다. " " 싸울 수 있는 무기와 탄약을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 이 당시만 해도 미국과 맥아더는 한국전쟁에 대해 그리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 더보기
한국전쟁 72주년 | 호국 영령들께 감사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도 우리는 평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한국전쟁 70주년, 말로만 기억하지 말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1950년 6월 25일 새벽 04시경. 북한군이 포격을 쏟아부으며 38도선을 넘기 시작한 것이 6.25 전쟁, 한국전쟁이다. 물론 당시 한국에도 군대라는 것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 제대로 된 탱크나 무기는 별로 없었다고 한다. 또한 어찌된 일인지 당시 북한의 남침설이 제보되기도 했지만 정부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확실히 대책없는 건 이 나라의 전통인지도 모르겠다. 하긴 초대 대통령이 기회주의자인 리승만이었으니 말 다했으리라. 나라 빼앗기고 독립을 맞이한 지, 얼마나 됐다고 우리나라는 또 한번 총성으로 수난을 겪어야만 했다. 그나마 독립한지 얼마 안돼서일까. 조국에 대한 의지와 충성심은 하늘을 찔렀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발발 3일만에 서울까지 함락되고 정부는 국민들에게 안심하라고 녹.. 더보기
멍청한 대한민국 정부의 바보짓은 언제까지? 파로호 명칭 변경 논란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 국가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역대로 하는 외교 짓거리를 보면 "정말 독립국가인가?"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드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미국의 눈치, 일본의 눈치, 북한의 눈치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이든 "유감이다."라는 말만 하면 그 나라와의 관계, 국제 사회 속에서의 관계를 운운하며 핑계거리를 만들어 낸다. 혹시나 - 전쟁 불사 -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 평화적 운운을 하며 아예 설설 기기도 한다. 외국도 전쟁은 쉽게 일으켜지 못하고 또 명분도 없어 국제 사회로부터 지원이나 동의를 얻지 못하는 사안에서도 아예 먼저 자세를 낮춘다. 전쟁은 피해야 한다는 합리화를 내세워.... 그럴거면 안보 태세는 뭣하러, 뭣하러 젊은 청년들은 군대로 징집하는지 의문이다. 최근 미국이 중국과의 기 싸움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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