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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11월 14일 PM 11:00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손흥민 출전 청신호 한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 내정을 두고 지독한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 물론 잘못된 일은 바로 잡아야 하고 개선해야 하지만 선수들의 입장도 이해를 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야 하고 그것이 곧 그들의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교두보로 작용할테니 말이다. 훈수는 누구나 둘 수 있지만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는 그러한 비난은 삼가해야 하는 이유이다.   11월 14일 PM 11:00, 쿠웨이트와 경기 앞둔 대한민국 현재 B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중요한 경기이다. 더군다나 내일 경기 이후에는 한동안 월드컵 지역예선이 없기 때문에 축구팬들로서는 아쉬운 경기일 것이다. ( 쿠웨이트와 2차전은 202.. 더보기
레전드 박지성 " 왜 사람들이 축구협회에 분노하는지 느껴... " 공감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역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 이사장이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국민적 공분에 공감대를 표명했다. 평소 국가대표팀이나 축구협회에 대해서 말을 아꼈던 그의 행보와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다.박지성 이사장은 기회가 닿는다면 축구협회에서 일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향후 계획까지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국가대표와 일본, 유럽리그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친 박지성이지만 그는 지도자의 길보다는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재단을 설립, 축구 관계자의 길을 선택했다. 최근 한국 축구는 그야말로 진퇴양난,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올림픽 대표, A대표팀 모두 과거의 실력보다도 못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축구협회는 연일 잡음에 휩싸였다.클린스만 전 감독이 퇴임한 후 협회는 외국인 감독을 물망에.. 더보기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축구협회부터 개혁시켜야 한다. 말들이 많다. 하기야 10년 전 브라질 월드컵 때의 성적, 선수단 차출 문제 등을 떠올리면 그럴 법도 하다.홍명보 감독 역시 초반에는 대표팀 감독 제의를 거절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잡았지만 사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을 맡겠다고 나서는 외국인 감독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이다.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맹 비난을 받는 자리이다 보니 말이다. 방구석 감독들이 어디 좀 많은 나라인가.근본적인 문제는 축구 원로랍시고 대한축구협회를 독차지하고 앉아 감내라, 대추내라 해대는 분들이 가장 큰 잘못이지만 말이다. 대한축구협회의 고질적인 병폐는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오던 문제였다. 홍명보 감독의 선임을 두고 연일 온라인에서 말들이 많다.대부분 부정적인 의견들인데 개인적으로는 이천수의 말에 동의하는 바이다.사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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