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삶은 그만의 삶일까?
인기 연예인이라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생활의 일부는 대중들에게 공개되기 마련이다.
그걸 알면서도 많은 예비 연예인들은 톱스타가 되길 원한다. 물론 스타가 된 후에는 그러지 않겠지만...
모 뉴스의 기사를 봤다. 과연 지금의 이 논란이 송중기의 입장 발표 때문일까?
나는 남자다. 더불어 송중기의 팬도 아니다. 하지만 무엇이 무엇인지는 아는 사람이다. 난 조회수나 그런 수치에서도 자유롭다.
괜한 오해나 추측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사실만 놓고 보자. 송중기? 스타다. 송혜교만 스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스타성만 놓고 본다면 송혜교보다는 송중기가 더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송혜교는 드라마나 영화 중 상대 배역과 염문설 역시 많았던 게 사실이다. 물론 그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단지 누구의 입장만이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을까?
송중기가 과연 자기만 살자고, 자신만 좋자고 그런 발표를 했을까? 절대 아니다.
스타가 발표를 하면 이슈는 따놓은 당상이다. 더불어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이들은 이혼 발표 전부터도 이슈에 오른 인물들이다. 조작을 할라해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 송혜교는 바보인가? )
오히려 올린 기사의 저의가 궁금해진다.
대중들이 이들의 이혼에 궁금해 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특별히 문제가 드러난 적이 없는데 갑자기 왜 이혼을 하려는가? 이다.
결혼 후 매일 싸웠다, 툭하면 이혼이다 / 못 살겠다 라는 말들이 있었어도 이슈가 될 수 있었을까?
오히려 옹호성 기사를 리는 게 더 치명타가 아닐까?
이들이 왜 이혼을 하는지는 분명 궁금한 사안이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다.
누가 무엇을 더 잘못했든 그건 부부 사이의 문제이다. 만약 대중들의 이런 관심마저 불편하다면 애초 연예인이되지 말았어야 한다.
권리를 누리려면 그에 맞는 의무는 따라야 한다. 또래보다, 대중들보다 더 큰 돈을 번다는 것은 그만큼 사생활이나 정보가 노출된다는 것이다.
정말 지금의 상황이 듣기 싫고 보기 싫다면 자신부터 관심을 끄면 된다.
어려운 문제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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