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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 " 한국의 조선 분야는 최고 " 평가

도널드 트럼프, 윤석열 대통령의 공통점은 강경주의라는 점이 똑같다.

 

 

 

대한민국의 제 20대 대통령, 미국의 제 47대 대통령은 공통점이 있다.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에 따른 강경주의적 인물들이라는 점이다. 그런만큼 국민들의 호불호가 나뉘고 반대 세력도 만만찮게 보유한 지도자들이다. 확실한 성과를 나타내기 전까지는 이들에 대해 우호적인 국민들은 별로 없다는 게 비슷하다.

비슷한 성향이지만 확실히 대한민국과 미국의 대통령은 차이가 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과거에 비해 국가 인지도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국제적 발언도에서 그리 높은 평가를 받는 단계가 아니다.

 

반면 미국의 입장은 다르다. 아무리 무능하다고 해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

그것이 바로 국격이다. 국격은 대통령 한 사람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 19대 행정부에서는 마치 대단한 것처럼 과대포장했지만 19대 행정부 당시에도 국격이라 극찬할 정도의 영향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나라에 대한 자부심, 자긍심을 갖는 건 좋은 일이지만 정확하게 현실을 파악하는 것 역시도 국가 발전에 중요하다는 걸 국민들도 알아야 한다.

 

 

 

트럼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해 " 한국의 조선 분야는 최고의 전략적 가치 " 극찬

 

트럼프는 '미국 제일주의'적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미국의 국익이 최우선으로 이런 면은 중국과도 비슷하다.

사실 이런 성향은 국가 지도자에겐 매우 필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본다. 외국이 뭐라고 하던 자국의 이익과 국민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두는 성향을 말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한민국과의 결속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박 건조 및 유지 보수 등에 대한 MRO 분야에 대한 한국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트럼프는 한국의 조선분야에 대해 최고의 전략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트럼프의 이런 발언은 미국방력을 증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산 모델을 확충, 보완해서 세계 최강의 미군력을 다시 한번 만들어 미국의 강력함을 다시 과시해보겠다는 뜻으로 말이다.

따라서 미국을 대응하는 우리의 외교력도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의 방산 협력 모델에는 찬성해야 하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 체계나 이해관계에 무조건적인 찬성을 해서는 안된다.

확실히 뽑아낼 것은 뽑아내야 한다. 트럼프는 지난 45대 대통령 당시에도 국방비 부담 문제에 있어서 우리에게 상당히 부당한 조건을 내세웠던 인물이다. 

 

물론 미군의 주둔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타국에 와서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전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국의 요구가 무조건 나쁘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엇이든 내줄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미국이 세계 각 국에 군사력을 주둔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미국의 이익을 위한 초석이니 말이다. 우리에게도 필요하지만 그들 역시 자신들의 필요에 의한 행위이니 말이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와 대한민국의 공동 경제 활성화가 어떻게 이뤄어질지 기대된다.

 

 

 

| 막무가내라면 우리도 결코 트럼프에 뒤지지 않는 대통령, 트럼프를 상대로 확실한 외교력을 보여주시길

 

미국과의 외교, 경제 협력은 사실 배짱 승부이다. 우리나라는 역대로 미국의 눈치를 많이 살핀 나라지만 의외로 미국의 눈치를 잘 보지 않던 대통령들도 있다. 故박정희 대통령과 故전두환 대통령이다.

물론 그 분들도 아예 미국을 배제했던 것은 아니다. 미국과의 국력 차이는 분명 존재했으니까.

다만 순순히 물러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듯 하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도 상당한 강경파적인 인물이다.

미국이라 해서 무조건 양보하는 모양새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우리도 미국이 필요하지만 미국도 우리나라가 필요하다는 점을 대통령은 잊어서는 안된다.

외교력은 그 부분에서 시작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여러 차례 교훈을 준 바가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