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로벌 이슈

미 암호화폐 기업들 " SEC 개편 최우선 과제 ", 2025년 암호화폐 열풍 예고

미국 47대 대통령에 당선 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 그는 암호화폐 대통령이라고 자임해왔다.

 

 

 

한때 미국 대통령직에 선출된다는 것은 곧 지구 최강의 지도자가 됨을 의미하는 시대가 있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미국이 지난 시대의 영광에서 다소 멀어진 감은 있지만 여전히 미국은 세계 경제의 가장 큰 핵심 축을 지지하고 있는 최강대국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만큼 여느 나라 지도자 선출에 비해 미국 대선은 세계 여러 국가들의 공통적 관심대상이다.

미국 최우선주의자로 손꼽히는 강경파 중 한 명인 트럼프는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다시 한번 미국 최고의 지도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그리고 트럼프의 당선을 기대한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 국의 암호화폐 기업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었다.

분명히 국내에서도 트럼프의 당선을 기다린 암호화폐 관련 기업 CEO들이 많으실 것이라 확신한다.

 

 

 

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교체설 유력, 트럼프 1기 시절 암호화폐 우호적이던 인사들 대거 후보로

 

일단 현재 미국 내 분위기는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인사들 위주의 경제부처 후보자들이 대거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SEC 위원장 후보에 댄 걸러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와 크리스 지안카를로 前 위원장이 포함됐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지안카를로 前위원장은 지난 45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CFTC위원장을 지낸 적이 있는 인사로 " 암호화폐 시장에 충분한 미래가 있다고 본다. "라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트럼프 당선에 지지를 보낸 암호화폐 기업들은 SEC 개편을 최우선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댄 갤러거 로빈후트 최고법률책임자 역시 "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은 증권과는 다른 별개의 자산으로 봐야 한다. "는 입장을 가진 우호적인 인사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미국 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어스'의 현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도 SEC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차기 미국 행정부가 경제와 관련,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워싱턴 포스트도 이와 관련 " 트럼프가 새 행정부에 암호화폐,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인사들로 SEC위원장 등 주요 보직에 임명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한다.

 

 

 

암호화폐 투자, 백서보다는 사업영역 위주로 검토해야

현재 미국 언론은 차기 행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활성화는 좋은 일이지만 반대로 무분별한 투기, 스캠 코인 등의 문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암호화폐에 투자를 할 때에는 백서를 검토하는 것보다 홈페이지의 로드맵, 관련 사업 아이템, 주요 이슈 그리고 그 화폐에 투자한 유저들의 글들을 꼼꼼히 체크해 본 후에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백서는 기술문서이든, 사업계획서이든 좋은 청사진 위주로 작성되는데다 기술적인 원리나 전문 용어들이 가미 된 내용들을 일반인들이 읽고 해석하는데에는 분명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백서에는 의무적으로 면책조항에 대해 명시를 하기 때문에 백서 내용을 100% 신뢰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백서보다는 실제 사업이 진행되는 이슈등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조금의 지식이 있다면 백서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나는 과거 테라-루나 사태 때 백서보다는 여러 가지 글들을 종합해 읽고 " 위험한 코인, 투자하지 말라. "는 경고를 지인들에게 보내 다행히 해당 사태로 피해를 본 지인들이 없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만큼 돈 욕심에 무턱대고 올인하는 방식보다는 점진적으로 투자금액을 늘려나가는 방식이 그나마 안전하다.

부자들에게 1~2억원은 단순한 투자금에 불과하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에게 몇 천만원은 거의 목숨과도 같은 금액이니 말이다. 제발 이번에는 인생 올인했다가 죽겠다고 징징거리는 분들이 없길 바랄 뿐이다.

돈 벌면 본인들의 결단력 덕분이고 잃으면 사회 탓으로 전가하는 심리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발상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