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예측 | 갠슬러 SEC 위원장 자진사임, 암호화폐 불장 시대 열린다.

게리 갠슬러 SEC 위원장이 21일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

 

 

 

47대 미국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의 소식은 전 세계 암호화폐 기업과 관계자, 그리고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희소식이었다. 트럼프 역시 애초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으나 긍정적으로 변모하면서 이제는 스스로를 ' 가상자산 대통령 '으로 부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SEC 위원장이던 게리갠슬러 위원장을 해임할 것이라 선언하였는데 미국 현지 시각으로 21일 갠슬러 위원장이 스스로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소송전 벌였던 리플, ETF 심사 기다리는 솔라나 등 수혜 자산들 

미국 SEC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리플, 승인을 기다리는 솔라나가 대표적인 수혜자로 손꼽히고 있다.

 

 

 

연말을 기점으로 트럼프 상승 효과는 가속화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을 비롯 도지, 리플, 솔라나가 그 대표적 상승 주자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비트코인은 10달러선을 목전에 두고 있고 도지 역시 한때 급락을 했지만 서서히 발동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SEC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리플은 PWA사업 발표와 함께 연말 대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실정이라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솔라나 역시 2025년 ETF 상장이 유력시 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불장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거래소들도 모처럼 분주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업비트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활발해지고 있어 다시 한번 2018년 암호화폐 열풍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2025년 미국발 암호화폐 전성시대 개막될 것, 다만 대한민국은 변수

미국발 암호화폐 불장 시대가 개막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은 2025년 1월이다. 따라서 연말과 1월이 암호화폐 떡상의 최고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국발 불장시대는 개막이 선포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이 마냥 청신호가 들어온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활성화는 분명 좋은 일이지만 그 열풍에 기대어 한 몫을 챙기려는 스캠 코인 기업들도 덩달아 나설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민주당이 추진 중인 ' 가상자산 과세 추진안 '은 그 취지와 명분에서는 매우 공감되지만 암호화폐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법안이므로 국내 시장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굳이 정부가 2년 유예 연장을 하려고 하는데 곧바로 추진하려고 하는 민주당의 의도를 알겠지만 참 한심하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