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효과는 생각보다 짧았다. 아니 어쩌면 급격히 타오르다 훅 꺼지는 K-코인열풍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지난 주에 비하면 이번 주는 대부분의 코인들이 급락을 반복, 아마 타이밍을 놓쳐 뛰어들었거나 매도 타이밍을 놓쳐 손실을 본 유저들도 계실 듯 하지만 스텔라루멘의 경우 초기 투자했다면 약 4배의 상승효과를 거머쥔 셈이니 그야말로 짜릿했던 한 주였다.
그러나 아직 트럼프가 차기 행정부 취임을 하려면 시간이 더 남아 있어 2차, 3차의 호재 구간이 분명히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12월은 그 전초전으로 비트코인을 비롯 리플, 스텔라루멘, 도지코인, 이더리움 등이 다시 한번 급등하는 상승세를 맞이할 듯 하다. 손실을 보신 분들에게는 손해를 만회할 기회일지도.
자금력이 부족하다면 비트코인보다는 리플, 스텔라루멘, 도지코인으로 집중하는 것도 방법
이번 주를 보면 주요 코인들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밈 코인과 기존 알트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위험한 투자처로 볼 수 있다. 사실상 호재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사실상 100% 운에 맡겨야 하는 요행 코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코인에 투자할 때는 백서보다는 홈페이지나 언론에 거론되는 주요 이슈들을 캐치해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말이다.
무엇보다 자금력이 부족하다면 비트코인보다는 리플(스텔라루멘 포함), 도지 같은 인지도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치는 떨어지는 코인류에 투자하는 것이 그나마 안정적이다.
코인투자라는 게 사실상 ' 돈을 투자해 자금을 불리는 행위 '이기 때문에 분산투자보다는 유망한 코인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특성상 상승세를 보이는 코인이 있으면 자금을 빼내어 구매를 하는 것이 본능인데 잦은 매수, 매도 행위는 거래소만 행복할 뿐, 유저에게는 사실 큰 이득이 없다.
또한 급격히 가격이 오를 경우 언제 롤러코스터를 탈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코인판은 큰 손들이 움직이는 판, 예측 자체가 불가능
호재는 인터넷 주요 이슈를 통해 습득할 수 있지만 사실상 코인장은 ' 큰 손 '들이 움직인다.
특별히 급락세를 보일 이슈가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하고 오르는가 싶어 매수를 하면 바로 급락세를 보이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큰 자금을 투입한 큰 손들의 경우에는 차익을 실현할 수 있지만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손실을 부르는 마의 구간이 된다.
따라서 적당히 올랐다 싶으면 매도를 하고 잠시 추이를 지켜보다가 다시 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돈이 없다면 그 정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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