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장군 김예림 선수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 발언을 했다.
그녀는 " 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빙판 위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훈련했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라는 글
로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을 보고 스케이트를 타보고 싶었다는 김예림 선수는 이후 피겨선수로 15년을 활약했다.
물론 김연아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 간판 피겨 선수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피
겨장군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녀였다.
항상 나를 아껴주셨던 팬들에게 깊이 감사, 앞으로도 성실히 열심히 노력하겠다
김예림 선수는 이번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 지, 또 어떤 새로운 일을 만가게 될 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열심히 할 것 "이라고 전하며 현재로는 향후 정해진 일정이 없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15년간 선수로 고생하시고 여러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신 김예림 선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로운 출발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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