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 영원한 아저씨로 남은 원빈의 전설적 명작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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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장르 : 액션 외

상영 : 119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 : 2010.08.04

평점 : 8.1 / 10

관객 : 6,179,5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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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우 김새론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뉴스로 전해졌다.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성공한 아역배우 출신 배우에서 순식간에 국민밉상녀로 전락한 안타까운 여배우의 사망.

그녀의 유작은 아직 미개봉 된 영화 < 기타맨 >이지만 배우 김새론을 전국구 스타로 만든 영화는 누가 뭐라고 해도

바로 이 영화 < 아저씨 >일 것이다.

영화 < 아저씨 >는 배우 원빈과 김새론을 떠올리게 만든다. 더군다나 배우 원빈은 이 영화 출연 이후로 지금까지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 콘텐츠에도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 않아 더 유명한 영화이기도 하다.

 

 

 

 

 

주요내용.

 

아픔을 겪고 세상과 단절한 채 홀로 전당포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그에게 유일한 친구는 이웃집에 살고 있는 소녀 소미 뿐이다. 매일같이 찾아와 조잘거리는 소미에게 별 관심이

없었던 태식이지만 점점 소미와 묘한 우정을 쌓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 엄마가 범죄에 연루되면서 의문의 실종이 되고 결국 소미마저 범죄조직에게 납치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태식은 수소문 끝에 범죄 조직과 접촉, 소미를 되돌려 줄 것을 요청하지만 경찰이 현장을 급

습하면서 결국 범죄조직을 쫓으며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태식은 소미를 되찾기 위해 다시 한번 전당포 문을

닫는다. 

 

 

 

 

 

아역 배우 김새론을 스타로 만든 영화

 

영화 < 아저씨 >는 원빈의 활약도 부각시켰지만 아역배우 故김새론을 스타로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김새론이 이 영화 이후 다작을 한 것은 아니지만 배우로의 커리어를 다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금도 그녀가 거론될 때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영화도 바로 이 영화이니 말이다.

故김새론은 영화 < 아저씨 >에서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어린 소녀 정소미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 화려한 액션, 잔잔한 감동까지 최고의 찬사를 받는 영화

 

개봉 15년이 흘렀지만 영화 < 아저씨 >는 지금도 종종 화자가 될 정도로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당시 최고의 미남배우로 인정받던 원빈의 뛰어난 액션, 삭발 장면은 지금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더군다나 당시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故김새론 역시 뛰어난 연기력을 호평받으며 배우로의 커리어를 완성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故김새론 배우의 명복을 빌며 2025년에 다시 한번 시청해보았다.

말이 필요없는 명작 중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