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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슈

한동훈, " 차기 대통령은 임기단축 필요, 3년 뒤 나라 정상화 충분 "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 불신감이 상승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퇴임도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윤석열만 끌어내리면 아마도 다시 천하를 움켜쥘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을 것이다.

실제로 더민주와 이재명 대표는 20대 대선 이후에도 끊임없이 정부와 대통령을 공략, 반정부 체제의 모습을 보여

왔다. 오죽하면 '일국이체제'라는 말까지 등장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COVID-19 사태를 종식하고 새롭게 원팀이 되어 나아가도 시원찮았을 판에 야당은 " 이기는 선거 "를 표명하며 정

부의 행보에 트집을 잡아 온 것도 사실이다.

말로는 독재라고 표현하지만 정작 국회 과반을 이용한 정치행보도 결코 민주적이라 볼 수는 없었다.

오히려 제대로 된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대와 트집만 하는 것이 국민적 갈등과 분열을 파생했다고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윤석열의 계엄은 잘못됐지만 스스로 총대를 맬 수 밖에 없던 상황, 이에 한동훈은...

 

언론을 이용한 선동으로 국민은 19대 행정부 시절보다 더 분열 된 상황에서도 이재명 대표의 선동정치 노선은 끝

을 나타내지 못했다. 자신을 향한 사법 리스크를 위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대통령 입장에서도 매우 답답했을 것이다. 하나 하나 트집을 잡고 뭘 하나 하려고 해도 독재 프레임을 씌워대니

말이다. 사실상 더민주에서 대통령이 나오지 않는 한 끝나지 않을 싸움인 것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최후의 한 수를 둔 것이고 이것이 국민 정서에는 부합되지 못했지만 야당의 이중적 모습을

국민들에게는 알리게 된 결정적 전환점이라 평가될 수 있다.

 

 

베스트셀러 반열을 뛰어넘은 한동훈 前 국민의 힘 대표의 저서, 한동훈은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타냈다고 한다.

 

 

 

이에 한동훈 전 대표는 조기 총선으로 당선 될 대통령에 대해 " 임기 단축과 함께 3년제로 해야 한다. "는 생각을 어

필하고 있다. 현 5년제 임기를 4년제로 개헌한 후 스스로는 3년 뒤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원래의 사이클을 회

복하는 것이고 18,19대를 거쳐 20대에 이르는 정치적 혼란을 원상태로 복구하는 기간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개헌 주장은 역대로도 있어왔지만 번번히 실패했었다. 이에 한동훈은 " 정치인이 소위 쪽팔리는 행동을 해서

는 안된다. 국민 앞에서 한 약속을 어기는 건 정말 쪽팔리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정치 복귀에 대해서도 여야의 비난이 나오는 것에 대해 " 지금은 한동훈의 시간이 아니라고도 한다. "라

며 " 특정 정치인의 시간이란 건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시간에 정치인이 맞춰가야 한다. 부정적인 의견도 깊

게 경청하도록 하겠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역시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정치인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