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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슈

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제 이재명 시대되나?

2025년 4월 4일 20대 대통령 윤석열이 파면됐다. ㅣ연합뉴스

 

 

 

이로써 역대 대통령 중 두번째로 파면 된 대통령이 됐다.

20대 대통령직에 선출됐던 윤석열은 지난 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스스로 정권의 몰락을 자초했다.

물론 계엄을 선포했어야 할 본인 나름대로의 명분(?)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헌법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으로서 그 방법의 문제였다.

헌법재판소는 4월 4일 만장일치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그 동안 윤석열 측에서 주장해 온 경고성 계엄이라

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대통령 파면은 이미 예견됐던 일

 

당선됐을 시기부터 이미 윤석열의 파란만장한 대통령 수행은 예견됐었다.

국민 투표의 결과를 승복못하고 '이기는 선거'를 줄곧 주장해 온 더불어민주당, 정의롭지 못한 정당이 정의를 내세

우며 정부의 정책과 제도에 일일히 트집을 잡으니 나라 꼴이 제대로 돌아갈 수나 있었을까.

더군다나 그것을 감내하지 못하고 대통령 스스로가 계엄령을 선포했으니 사실상 파면은 당연한 수순이다.

계엄령이라는 자체가 한국 사회에서는 금기어이니 말이다.

 

 

2025년 4월 4일 20대 대통령 윤석열이 파면됐다. ㅣ연합뉴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 결과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무능한 정권이 다시는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오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어차피 또 그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