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전직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A씨는 서울지방법원에 상간녀를 상대로 5,000만원의 위자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프로골퍼 C씨가 영화사 대표인 남편 B와 상간을 저질렀다는 것. 그녀는 그 증거로 남편과 C씨간의 메신저 대화 내용, 노골적인 성적 표현 등이 있었던 점, C씨 아파트 주차장에 남편의 차가 주차되어 있었던 점, C씨가 남편과 만나지 않겠다고 작성한 각서 등을 제시했다.
증거로만 본다면 확실히 의혹이나 심증, 정황이 구체적이다.
| 프로골퍼 이수진 " 상간녀? 저 아닌데요. " 억울함 호소
참 우리 나라는 바로 이런 부분이 좀 바뀌어야 한다. 아무리 개인 정보이고 인권도 소중하다지만 누구인지 정확히 말을 하지 않으니 애먼 사람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닌가 말이다. 23세의 프로골퍼 이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사건과 저는 관련이 없다고 누누히 밝혔지만 아직도 공공연히 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억울하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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