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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강성훈, 선물 되팔기 논란. 이젠 막장으로 가는건가?

前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 이미지 : 디지털타임즈

 

 

한때는 수정에서 이제는 막장으로 치닫는 중인 듯 하다. H.O.T와 더불어 국내 아이돌 1세대를 이끌고 인기 절정에 섰었던 그였다. 뚜렷한 이목구비, 잘생긴 얼굴로 팀이 해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강성훈은 금전 문제와 팬들과의 마찰, 인성 문제 등 구설로 인해 결국 젝스키스에서 탈퇴까지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팬들이 준 선물까지도 되팔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또 한번 그의 인성이 인터넷에 거론 될 지경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이 팬에게 선물 받은 명품들을 온라인 중고 카페를 통해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논란이 된 물품은 루이비통 강아지 목줄이다.

당시 선물을 한 팬이 ‘전국에 딱 하나 있다’며 팬 갤러리에 인증을 했었는데 이번에 중고나라에 올라온 글 역시 ‘국내 마지막 제품’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

 

 

그 외에도 신발, 명품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여럿 올라와 있었는데 이 제품들 역시 팬들이 보내준 것들과 일치한다는 것이었다. 일단 팬들과 네티즌들은 중고거래 글에 기재된 전화번호가 강성훈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과 동일하다는 점, 몇몇 팬들이 강성훈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해당 글이 모두 삭제됐다는 점에서 강성훈이 팬들이 준 선물까지 중고로 판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연예계에 미련이 없다고 해도 이게 진짜라면 정말 너무한 건데...

과연 강성훈은 이번 논란에 어떤 반응을 할 지도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