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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금연할 때 피해야 할 것들

새 해 다짐 TOP3에 포함되는 <금연>

 

 

2020년 경자년 새 해가 밝았다. 해마다 나를 비롯, 많은 분들이 "올해는 담배를 끊겠다."라고 다짐을 해 볼 것이다. 하지만 좀처럼 흡연 욕구를 뿌리치기란 매우 어렵다.

1~2일 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대개 15일~1개월을 넘기기 어렵다고들 한다.

 

담배를 못 끊는 이유는 니코틴, 타르 같은 성분에 의한 것도 있지만 과학자들은 보다 더 정확한 근거를 제기하고 있다. 우리 뇌는 기억과 행동을 후대상회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담배를 피우게 하는 욕구를 참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즉 후대상회를 통해 담배를 피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혈류량이 높아져 그 욕구를 못 참게 되는데 이것을 중단하게 만들면 혈류량이 감소해 충동을 덜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 뭔진 잘 몰라도 좀 어렵다. ^^;; )

 

 

| 담배를 끊고자 한다면 이것을 피해야 한다

 

금연할 때 피해야 할 음료

 

 

금연을 할 때 가장 큰 적은 바로 술,커피, 그리고 콜라같은 탄산음료라고 한다. 위 음료들을 마실 경우 흡연 욕구를 부추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보통 금연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 가장 못 참는 흡연 욕구의 순간은 첫째. 식사 후 / 둘째 음주 시 / 셋째 화장실 이용 시 등인데 식사나 화장실에서는 보통 참을 수 있지만 술자리에서는 참기 어렵다는 반응을 많이 보이고 있다.

 

 

| 어쩔 수 없이 흡연을 한다면 야채와 물을 많이 마셔라.

 

금연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알지만 사실 스트레스나 여러 이유로 금연을 하지 못한다면 시금치, 오이, 당근 같은 채소나 녹차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그나마 독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며 된장은 니코틴 분해에 도움이 된다니 참고해보는 것도 좋으며, 검은 콩은 흡연으로 손상 된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끊지 못한다면 최대한 건강을 챙기는 방향으로 해보는 것도 그나마 건강을 위한 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