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여리한 몸매와 앳된 외모로 청순 여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 이연희가 오늘 2일 비연예인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비연예인이고 2살 연상의 남성이라고만 알려졌다.
이연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대부분 "축하합니다."라는 분위기이며 일부 팬들은 "남편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라며 배우 이연희에 대한 연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연희는 1988년생으로 172cm의 큰 키와 청순하면서도 앳된 외모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배우이다.
2001년 SM 엔터테인먼트 주관의 제2회 베스트청소년선발대회에서 외모 부분 1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는 2004년 KBS 드라마 <해신>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주로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었다.
2013년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오지영 역을 맡아 이선균과 호흡을 맞추며 주연으로 도전했지만 연기력 논란을 겪으며 인지도에 비해 그리 주목받는 스타급 연예인은 아니지만 뛰어난 외모로 스타대열에 합류한 건 기정 사실.
| 결혼해서도 배우 활동은 지속 계획, 그런데 남편은 누구?
이연희는 소속사를 통해 자필 편지 형식으로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먼저 알렸는데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2살 연상이라고만 알려졌다. 아무래도 비연예인이다 보니 세간에 남편에 대한 신상 정보가 알려지는 걸 꺼려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연희가 잘 알려진 여배우라는 점에 비춰보면 전문직 특히 금융권 종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든다.
그녀는 비공개로 양가 가족과 친지들로만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그녀의 팬은 아니지만 부럽긴 하다. 결혼이....^^;;
이연희는 올해 33세인데 평소 TV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자주 언급했기도 했다. 결혼 적령기이다 보니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비췄는데, 아무래도 일의 바쁨이 불투명한 직업이다 보니 안정된 가정을 빨리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뜬끔없이 결혼 소식을 전하는 스타들을 보면 가끔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연희가 연기력과 흥행성이 보증 된 스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알려진 연예인인데 그 동안 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 말이다.
아무튼 결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TV와 스크린에서 자주 보게 되길 바라본다.
결혼한다고 하니 예뻐보이는 건 또 뭐지...-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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