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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35세 두리랜드 운영 중인 CEO 임채무, 세상을 위한 개인의 꿈동산이다. 어느 덧 초등학생 자녀를 두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40대 아저씨가 됐지만 나는 여전히 어린이 날이 되면 살짝 설렌다. 딱히 어린이 날이라고 해서 내가 뭘 하는 건 없다. 결혼도 안했으니 데리고 놀러갈 자녀도 없고. 어린이 날에 대한 추억은 딱히 내게 없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어린이 날이 되면 괜히 내가 어린이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곤 한다. 어린이 날은 1922년 만들어졌다. 소파 방정환 선생이 만들었는데 원래는 5월 1일로 제정됐었지만 광복 이후 5월 5일로 변경돼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어린이 날로 벌써 101주년이 됐다. 경기도 양주에 어린이들을 위한 꿈을 세우다, 임채무의 두리랜드 탤런트 임채무는 알았지만 두리랜드를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TV로 봐오던 연예인들은 내.. 더보기
재개장 <두리랜드> 입장료 비싸다, 적당하다 논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 된 두리랜드. 탤런트 임채무라고 하면 정말 출연작품을 거론하기도 힘들 정도로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드라마, 영화, 앨범 활동 등으로 사랑받아 온 연예인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젊은층들에게는 연예인보다는 '두리랜드'로 더 잘 알려진 탤런트 임채무. 사실 지금은 임채무 = 두리랜드가 떠오를 정도로 그의 테마파크는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1990년대부터 운영되어 온 두리랜드. 처음 두리랜드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지금처럼 놀이공원이 조성되기 전 해당 지역을 방문했었다고 한다. 어른들은 고기를 구워 술을 먹고 놀고 있는데 아이들이 방치되어 자기들끼리 놀다가 다치는 사고를 종종 목격하게 됐다고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때부터 사비를 모으고 털고 해서.. 더보기
임채무 두리랜드, 3년 만에 재개장으로 새롭게 출발 탤런트 임채무 아저씨가 설립한 두리랜드. ( 이하 편의상 임채무라고 명시함 ) 롯데월드, 에버랜드처럼 대한민국에서 유명 놀이동산 테마파크는 아니지만 대중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응원을 받는 놀이동산이다. 두리랜드는 1991년 탤런트 임채무가 설립했는데 설립 배경이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대중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1990년대 초만 해도 우리 나라는 그리 부유한 나라는 아니였다. 88 서울 올림픽 이후 꾸준히 경제 성장을 이룩하면서 삶의 질이 나아지고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가정마다 자가용이 있거나 외식을 자주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였기 때문. 임채무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의 절실함을 깨닫고 그 동안 방송 활동을 하며 벌었던 돈을 모두 투입해 두리랜드를 만들게 된다. 원래 처음에는 최소.. 더보기
임채무 아저씨의 꿈 - 두리랜드는 휴업 중, 하루 빨리 개장되길. 탤런트 임채무님이 운영 중이던 두리랜드가 한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롯데월드, 서울랜드는 들어봤지만 두리랜드라는 놀이공원의 이름은 생소했다. 사실 나는 롯데월드를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다. 외국에서는 몇 번 놀러가봤지만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서는 놀이공원을 가보지 않았다. 이유는 시간도 없었지만 특별히 가야 할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다. ( 여자친구가 없어서는 아니... ) 두리랜드는 1989년 개장됐다는 설과 91년 개장됐다는 설이 있지만 개장 시기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두리랜드가 '무료 입장'이 가능한 놀이동산이라는 데 있다. 개장했을 무렵에는 사실 입장료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이와 함께 온 어느 부부가 입장료 때문에 선뜻 입장을 못하는 모습에 울컥(?)한 임채무님이 "앞으로 입장료를 없애자."라고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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