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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확진자 점점 늘어나는 성공적인 K방역, 왜 실패하나. 백신을 접종한 지 벌써 2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딱히 특별한 증상은 없는데 굳이 하나 말한다면 몸살기운 같은 것이 여러 번 느껴진다는 점이다. 물론 아주 미미한 정도이며 "몸살인가..."라고 생각만 할 정도의 수준이다. 예전과는 달리 백신 접종 후 느끼는 것들이다. 그래도 다른 부작용에 비한다면 이 정도는 부작용 축에도 끼지 못할 것이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이제 하루 확진자 3,000명 시대에 접어들었다. 작년부터 예고 된 상황이었는데 안 좋은 예상들은 거의 대부분 현실로 닥치기 마련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싶다. 문제는 예측은 했는데 대책은 여전히 없다는데 있다. 그럼에도 현 정부는 백신 접종률과 거리두기에만 몰두할 뿐, 딱히 제대로 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거리두기 연장.. 더보기
코로나 확진자 1,000명 시대, 거리두기 4단계 원인 '잘못 된 방역 정책' 본격적인 무더위 휴가철을 맞아 거리두기 완화를 예고해 국민들의 기대가 커졌던 6월. 하지만 급작스러운 확진자 수의 증가로 인해 7월은 그야말로 악재의 연속기가 되었다. 소상공인들은 완화 예고에 기대감은 물론 재료 준비와 알바생 충원에 나섰지만 오히려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손실만 늘었다고 주장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최저시급도 올라 그야말로 한숨만 내쉴 뿐이라고 한다. 물론 물가가 오른만큼 최저 시급도 형평성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는 건 맞는 말이지만 문제는 시기이다. 가뜩이나 소상공인들 어렵다며 온갖 재난 지원금, 대출 규제까지 완화해주던 정부가 이런 식으로 나선다는 건 사실 대선을 염두에 둔 선심성 행보라고 밖에 보기 어렵다.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배경, 정부의 무능한 K방역 때문 우수하다고.. 더보기
7월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시행, 어떻게 달라지나? 연일 1,000명대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델타 바이러스로 변이 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4차 유행을 예고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역시도 비상이 걸렸다. 더 빠르고 강력한 전파력을 갖춘 델타 변이이기에 방역 당국과 서울시, 각 지자체는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고려했었지만 결국 4단계로 상향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4단계가 시행되면 평소 2.5단계보다도 더 강력한 통제권이 발효된다. 일단 18시(오후6시)를 기준으로 사적 모임은 2인으로 제한된다. 사실상 모임 활동이 금지되는 것이다. 기업과 시설은 필수 운영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축소된다. 학교 수업 역시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고 모든 영업 시설은 22시 (밤10시)에 영업이 중단된다. 서울시는 이에 걸맞춰 대중교통 운행 시간도 축소 한다고.. 더보기
거리두기 4단계? 델타 확산은 '판단 제대로 못하는 방역 당국의 무능 탓' 내 포스팅들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K방역 안티팬이다. K방역 운운할 때부터 어차피 이 나라가 제대로 된 방역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 내가 관종이어서 관심받기 위해 비난하는 건 절대 아니다. 나도 세금 다 내고 지원금은 받지 못한 국민 중 한 명이며 사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되길 바라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런 내가 굳이 정권을 비난하고 방역 당국을 비난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분들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방역 당국 관계자들에게 어떻게 그런 쓴소리를 하느냐, 그렇게 잘 알면 네가 해라 등의 말들을 하시는데 그거야 말로 군중심리이고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아닐까 싶다. 그들은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정부로부터 지위와 급여를 받는다. 따지고 보면 회사원과 동일하.. 더보기
코로나-델타 주의보, 수도권 1일 확진자 1,000명 넘어...대책 시급 7월이 되길 고대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정부와 방역 당국이 7월 1일부로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완화 조치안을 발표하면서 1년 6개월이 넘도록 답답한 일상을 보내던 이들의 가슴을 조금은 해소해주는가 싶었다. 또한 올 여름은 작년 대비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가뜩이나 코로나로 야외 활동, 답답한 일상을 이어오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기다리던 7월이 됐지만 코로나는 더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세계 각 국이 백신을 보급, 접종에 나서고 있음에도 신종변이 '델타'로 변질 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더 강력하고 더 빠른 전염력을 보이며 다시금 팬데믹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도 한때 1,000명이 넘어서는 등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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