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셰프 또 음주 운전? 음주 투아웃 정창욱 셰프

지난 6월 면허 취소 수치로 운전하던 정창욱 셰프가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연예인 단골집, 방송활동으로 유명한 셰프가 음주 운전을?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방송활동을 하는 비공인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하나는 군 입대 문제이고 또 하나는 음주운전이고 또 하나는 바로 마약이나 도박이다. 그 중 음주 운전은 경우에 따라, 누가 했느냐에 따라 방송 복귀가 영영 불가능해 질 수도 있을만큼 큰 문제이다. ( 원래도 큰 문제이지만 )

 

 

 

교포출신 셰프 정창욱, 2009년에 이어 또 음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셰프에게 지난해 6월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졌다는 기사.

유명셰프는 꽤 여러 명이기에 네티즌들은 "유명셰프 누구?"를 찾기 시작했고 곧 정창욱 셰프인 것이 드러났다.

언론에서 힌트처럼 내 준 2009년에도 같은 혐의로 적발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창욱 셰프는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약식명령은 그대로 확정됐다고 한다.

 

작년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 된 그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67%로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은 상태였다고 한다.

 

 

 

재일교포 출신 셰프인 그는 연예인 단골집을 운영할 정도로 연예계 인맥도 화려하다.

 

 

재일교포 4세인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미쉐린 가이드가 '빕 구르망'으로 선정한 서울 중구 소재 식당 금산제면소 쉐프로도 알려져 있다. 국적은 한국이지만 출생은 일본에서 했다.

 

 

 

정창욱 셰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그는 현재 구독자 13만여명의 요리 유튜브 채널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를 운영하고 있다.

과연 정창욱 셰프가 자숙 후 방송 복귀 및 셰프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번도 아닌 두 번이나 음주 운전을 한 셰프에게 과연 주방을 맡길 곳이 있으려나.

대리를 부르시지....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