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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추석 연휴 마약 투약 40대 배우 논란. 연기자 이상보로 밝혀져

지난 9월 10일 마약을 투약한 채 거리를 활보한 배우는 결국 배우 이상보로 밝혀졌다.

 

 

연예인들은 마약류에 대한 유혹을 쉽게 당한다고 한다.

인기라는 게 워낙 신기루같은 현상이다 보니 그렇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스타들도 많은 걸 보면 사실상 이것 역시 의지의 문제가 아닐까 한다.

 

2022년 9월 10일 오후 2시경. 40대 남성이 논현동 거리를 미친듯 뛰어다녔다고 하는데 누가 봐도 약에 취한 사람처럼 보였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남성을 체포했다.

죄목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한때 배우로 지목됐던 이무생, 박해진. 둘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기도 했다.

 

 

이력 및 나이 공개돼 이무생, 박해진이 배우로 지목되기도

 

인터넷에 해당 남성이 배우인데다 40대 나이, 그리고 데뷔작 등 정보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를 토대로 배우 이무생과 박해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문을 내고 "절대 사실이 아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법정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라며 부인했지만 이무생에 대한 의혹은 끊이질 않았었다.

하지만 배우 이상보가 해당 인물임이 드러나면서 이 논란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보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시작으로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특별수사대 MSS>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한 바 있다.

 

 

 

왜 마약을 해서 스스로 범죄자가 됐을까.

 

 

| 왜 스스로 마약을 해서 범죄자가 되나

 

우리같은 일반 시민들은 연예인들의 이런 일탈을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연예계에서 생활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여도 그 이면에는 많은 이해관계과 대중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점, 사생활에 대한 제약 등 많은 스트레스가 동반 될 것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술이나 마약, 여자에 쉽게 빠지는 것이라고 한다.

 

빠지는 계기야 이해된다고 하지만 엄연히 범죄이니만큼 정당화될 수는 없다.

명절날 경찰 조사나 구치소에서 보내야 하는 사람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