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일본의 반한 감정, 불매운동 조짐... 아예 이번 기회에 정리해야 할 것.

일본 내에서도 한국 물품에 대한 불매 운동 조짐이 보이는 등 감정이 격해지고 있다.

 

 

참 가깝고도 먼 나라가 있다. 바로 이웃에 위치한 일본이다.

일본은 아주 먼 옛부터 우리와 왕래, 교류를 해 온 나라이면서도 왜구, 왜적 등 끊임없는 노략질과 침략 전쟁이 있기도 했다.

힘의 불균형이 깨지기 시작한 것은 조선 시대부터.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비록 왜놈들을 물리치긴 했지만 조선은 이제 일본에게 더 이상 강국이 아니였다. 1890년대 말부터는 아예 일본에 상대조차 되지 못하는 약소국이 됐다.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는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일본에게 뒤쳐졌다.

그렇게 현재까지 이르렀다. 아베로부터 시작 된 경제 왜란은 이제 까딱하면 국교 단절 사태로까지 갈 정도로 악화되었다.

한국 내에서는 일본의 전반적인 모든 품목에 대해 불매 운동이 벌어졌고 일본에 여행이라도 가면 매국노 소리까지 듣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본 역시 점점 시간이 갈수록 뿌리깊은 반한 감정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 차라리 잘 된 일. 이번 기회에 뿌리깊은 양국의 관계를 청산해야 할 것.

 

일본과의 무역, 경제적, 외교 마찰을 빚게 되면 사실 우리로서도 좋을 것은 없다. 당장 경제가 휘청거릴 수도 있고 각종 기업간 계약이나 거래에 치명타를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잠깐의 일이라고 본다.

당장 무역 및 각종 불편함이 초래된다고 해서 또 먼저 화해의 카드를 꺼내든다면 이런 문제는 영구히 발생할 것이다.

 

어차피 강도높은 수로 나가면 한국은 늘 꼬리를 내릴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몇 년간은 힘들지 모르겠지만 아예 뿌리 깊은 일제의 모든 것을 청산하는 기회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 위안부 및 일제 강점기의 모든 조약, 협약의 무효

- 약탈 된 문화재 및 영토권 회복

- 한국 내 친일 청산

 

 

사실 한국 내 친일이 청산되는 것은 한국의 기둥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일본이 바라지 않던 일이다. 마치 우리는 당장 친일이 청산되면 모든 분야에서 타격을 입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건 잘못 된 발상이다.

그런 안일함이 세월을 지나게 만들고 흘러간 세월만큼 더 청산이 어려워지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유럽의 대부분 국가는 2차대전의 전범인 나치와 매국노에 대한 청산 작업을 끊임없이 해왔다.

오히려 히틀러의 후손들은 자랑스럽게 거리를 활보하는 게 아니라 조용히, 숨어서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매국노 후손들은 뻔뻔하게, 조상들의 잘못에 부끄러움도 못 느끼고 대대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그것은 나라의 의지가 그만큼 약하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일본과의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