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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

SBS, 모범택시 시즌3 제작 확정. 배우들 그대로 출연 긍정적

SBS가 모범택시 시즌3에 대한 제작을 확정했다고 한다.

 

 

OTT플랫폼 드라마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공중파 방송사들의 드라마는 최근 많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간간히 < 태양의 후예 >, < 스토브리그 > 같은 인기작들이 나오긴 했지만 말이다.

그런 만큼 SBS에서 방영 된 '모범택시'는 성공적인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대개 시즌 1이 성공하면 시즌2를 제작하지만 인기가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는 희박하다.

 

대부분 스토리도 그렇지만 배우들이 교체돼 시리즈이긴 하지만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시리즈로 갈 경우 대부분 배우들이 고정 출연하는 외국 드라마와의 차이이기도 하다.

 

2021년 4월 시즌1을 시작으로 최근 시즌2가 종영됐다. 마지막 시청률은 15%.

이에 SBS는 시즌3를 제작한다는 계획을 검토했고 제작 확정을 결론지었다고 한다. 더불어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주연 배우들 역시 "시리즈로 이어가고 싶다. "는 이야기를 인터뷰 자리에서 여러 번 이야기해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 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시즌1,2가 모두 성공한 상황에서 시즌3에 대한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 촬영 일정 및 방송 시기는 아직 미정

 

시즌3에 대한 제작과 배우들의 긍정적 참여 의지는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시즌3 역시 연내에 방영되지는 않을 듯 하다. 문제는 짧은 회차에 비해 제작과 방영의 시간 차이가 1년씩 난다는데 있다. 외국의 경우 시즌당 스토리 회차가 많은 만큼 제작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지만 국내 드라마는 회차가 짧은데 비해 방영 시간이 1년 정도 차이가 있다.

 

오래 기다린만큼 재미가 없을 경우 시청자들은 떠나기 마련이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진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