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 오는 11월 영화제작자 겸 CEO 장원석과 결혼 발표

배우 손은서가 오는 11월 영화제작자와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또 한 명의 미녀 배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응답하라 1988 >에서 스튜어디스가 된 덕선의 선배로, < 보이스 >에서 콜팀 지령팀장으로, 그리고 히트작 < 카지노 >에서 승무원 출신 김소정으로 출연,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손은서는 2005년 온게임넷 CF로 데뷔, 예쁜 외모와 청순미를 선보이며 당대 최고의 CF스타 김아중의 뒤를 이을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보다는 주로 TV 드라마에 모습을 보인 손은서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지만 의외로 스타급 연기자로는 부상하지 못했는데 그게 참 개인적으로 아쉽다. 사실 외모로 연기를 하는 주연급 배우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지인 소개로 만나 연애 1년만에 결혼

 

예비신랑인 장원석은 영화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알려졌다. 1996년 영화 < 박봉곤 가출사건 > 제작부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영화계와 인연을 맺은 장대표는 이후 '터널', '타짜 : 원아이드잭', ' 치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 ' 침입자 ', ' 범죄도시 '등을 제작했다.

지인의 소개로 작년 하반기에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 올 11월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배우 손은서를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남성들도 많을 것이다.

청순하면서도 어딘가 도발적인 면을 고루 갖춘 이미지의 여배우는 사실 많지가 않다.

그런만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외모를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결혼하면 또 대박날지도...

결혼을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