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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뮌헨 수비수 김민재 이적설에 관심 보인 나폴리, 하지만 불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김민재에게 이적설이 돌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구단 선수 보유국이라는 대한민국 축구국뽕에 적신호가 켜졌다.

무적쉴드 손흥민은 이제 30대 초중반이기에 이미 전성기 시절에서 내려오고 있는 추세인데다 이강인은 가짜 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뮌헨의 방패로 활약하던 김민재는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다.

김민재는 이적했을 당시만 해도 주전붙박이로 활약했지만 대표팀 일정까지 소화하면서 상당히 혹사에 가까운 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액의 연봉을 지급하는 소속구단이 김민재의 그런 사정까지 고려해야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김민재는 다이어의 등장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뮌헨의 경기 결과는 공교롭게도 다이어가 선발 출전 했을 때의 승률이 더 높았고 이는 결국 주전 경쟁에서 김민재가 밀려나는 이유가 됐던 것이다.

 

 

 

나폴리, 김민재 원하지만 김민재가 갈 이유가 없다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김민재

 

 

 

 

김민재의 이적설에 인터밀란, 나폴리 같은 이태리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이전에 김민재가 뛰었던 나폴리는 적극적인 구애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김민재가 나폴리로 되돌아갈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먼저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다. 김민재는 현재 125억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나폴리는 축구 구단들 중에서도 연봉 수준이 상당히 낮기로 유명한 클럽이라는 것이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받던 연봉은 30억도 채 되지 않았다.

 

주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겠지만 그러기엔 연봉이 너무 박하다.

또한 현지 언론이 밝힌 바에 의하면 현재 김민재는 뮌헨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 또한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한 과정일 뿐.

김민재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