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박연수씨 (이하 박연수)가 하나의 글을 올렸다. 읽어보니 어떤 미친 돌아이같은 여성이 수년째 온라인 괴롭힘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위로를 해드리고 좋아요 표시는 받았지만...
이게 또 인터넷 기사로 뜰 줄이야.
사건의 내용은 이러했다. 몇 년전부터 어떤 여성이 지인을 사칭해 그녀의 SNS에 접근, 막말과 조롱 등을 하며 괴롭혀왔다는 것이다. 이에 박연수는 "공개수배합니다."라는 제목으로 SNS에 장문의 호소글을 올렸던 것이다.
" 지어 낸 허구의 이야기로 인터넷에 유포하고 이미 두 번이나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ID추적 불가로 수사마저 종결됐었다."라며 "차단을 하니 딸 아이 생일로 ID를 새로 개설해 또 욕을 했다. 제 폰은 물론 딸의 폰으로도 몇 번째 다른 사람을 사칭해 약을 올리고 탈퇴한다."라며 괴롭힘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을 호소했다.
| 우리들의 번호도 알고, 딸 생일도 아는 등 우리 가족을 잘 아는 사람같은데...더는 못 참겠다.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축구 선수 출신 송종국과 합의 이혼을 해 현재는 딸 지아, 아들 지욱군을 홀로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편과도 종종 만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웃으면서 지내게 되어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여왔다.
박연수는 "꾸며 낸 이야기를 가지고 기자에게 제보를 하고 기자가 애들 아빠와 통화한 후 내게 "힘내세요."라며 격려 메시지까지 오게 하더라."라며 "몇 년째 나를 괴롭히는 그녀를 제발 찾아내고 싶습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아마도 네티즌 수사대의 힘을 빌려서라도 꼭 사칭,도용녀를 찾아내고 싶은 것일텐데 참 안타깝다.
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자꾸 괴롭히려하는지 말이다.
얼른 범인을 찾게 되어 엄벌에 처해지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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