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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 사기혐의로 고소, " 홍보 모델이었을 뿐.." 해명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양정원이 최근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ㅣ연합뉴스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그리고 교수로도 활동 중인 양정원이 최근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양정원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허위 계약 조건을 내세운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다수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접수 된 상태로 현재 양정원과 학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양정원이 교육 이사 겸 홍보 모델로 있는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주들이라고 한다.

피해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 학원(본사)에서 직접 강사를 채용, 가맹점에 파견하고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는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 "는 것이다.

 

 

 

양정원 측 " 홍보 모델일 뿐, 운영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 해명

 

이에 양정원 측은 " 본사 관계자가 아니라 홍보 모델이었을 뿐이다. " 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거부터 꾸준히 이런 저런 사소한 논란에 휘말렸던 양정원이기에 이번 사기 혐의 논란은 또 한번 그녀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양정원은 데뷔 초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이를 통해 광고, 드라마에도 종종 출연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전효성 디스 논란, 경주여행 일본 논란 등 어떻게 보면 " 이게 문제가 될까? "싶을 정도의 사소한 논란의중점에 섰었다. 물론 전효성 디스 논란은 라디오 방송 중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한 것이 뒷담화로 비춰지면서 논란의 여지를 제공하긴 했다. ( 해당 논란은 전효성이 쿨하게 대답을 하면서 사그라들었다. )

 

 

 

양정원은 빼어난 외모와 몸매로 강사 겸 배우, 교수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2023년 결혼과 득남을 했다.

 

 

 

양정원은 인지도에 비하면 최근 TV나 각종 매체에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그도 그럴것이 크고 작은 논란에 자주 이름이 거론되는 탓도 있지만 2023년 비연예인과 결혼, 자녀까지 출산하다 보니 방송활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본업인 필라테스 사업 영역 쪽으로 더 매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직접 설립한 학원도 아닐 것이고 단지 사업 확장 및 홍보를 위한 것일테지만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인 만큼 가맹점주들은 어쩌면 양정원을 보고 믿고 계약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운영 및 경영은 학원의 소관인만큼 잘 해결됐으면 한다. 은근 보면 구설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이 있긴 한 듯.

꼭 잘못을 안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