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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배우 송재림 사망, 12일 자택에서 유서와 함께 발견

베우 송재림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ㅣ송재림 인스타그램

 

 

 

배우 송재림이 12일 오후 12시 40분경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연예계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발견한 사람은 송재림의 지인으로 이 날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어 고인의 자택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외상이 없고 유서가 발견돼 아마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1985년생으로 향년 39세.

 

 

 

고인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호위무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故송재림은 180cm의 훤칠한 키로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2009년 영화 < 여배우들 >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해 2012년 화제의 드라마 < 해를 품은 달 >에서 임금을 호위하는 무사 '운'역을 맡아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 감격시대 ', 우리 갑순이 ', 영화 '용의자', '야차' 등에 출연했었으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故송재림 ㅣ1985 ~ 2024 (향년 39세)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어떤 여행을 생각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즐거운, 바라던 그런 여행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