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예전같은 날카로운 공격과 수비는 없었다.
손흥민의 선취점으로 초반 경기를 리드했지만 결국 1 :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9월 1차 경기와 더불어 우리나라는 팔레스타인과 2번의 경기를 모두 무승부로 끝낸 것이다.
팔레스타인이 FIFA랭킹 100위라는 점과 경기는 다르다.
하지만 최근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을 향한 국민적 비난 여론은 분명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후반들어 우리나라 수비진은 번번히 팔레스타인의 역습에 뚫리며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했고 사실상 패배하지 않은 경기 결과에 감사해야 할 지경이다.
직접 뛰지 않을 것이라면 당분간은 비난보다 응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도움 0.01도 안되는 방구석 키보드보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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