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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배우 이하늬, 추징금 60억 전액납부에 이어 자본금 출처 의혹 나왔다.

배우 이하늬가 추징금 60억원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하늬가 연예인으로는 역대 최고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으나 이를 모두 납부, 소속사는 해명에 나섰다.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이하늬는 연예인으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추징금 약 60억원을 부과받았었다.

이는 과거 송혜교 35억, 권상우 10억보다도 높은 금액.

이에 이하늬는 납세의무는 등한시하면서 법인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로 개인 자산 증식에는 적극적이라는 비난

에 직면하게 됐다.

 

이하늬 측은 현재 추징금 60억원을 모두 납부한 상태로 소속사는 " 이번 논란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측간의

관점 차이에서 불거진 추가세금으로 고의적인 세금 누락은 아님을 밝힌다. "라며 입장을 정리했다.

사실 연예계에서 종종 이러한 이슈는 나오기 마련이다. 또한 대부분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측간의 시점에 따른 세금 추가분이라는 것도 이제는 식상한 이야기이다.

물론 당국과의 시점 차이에서 오는 추가 납입금은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만큼 추징금으로 인한 이하

늬의 이미지 하락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추징금에 이어 부동산 매입 자본금 출처 불명확? 해명하지 못할 경우 악재로?

 

그러나 문제는 추징금이 전부가 아니였다. 과거 소속사 명의로 되어 있던 법인 주소의 부동산이 문제가 됐다.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2층 건물은 2020년 10월까지 소속사 명의로 되어 있었는데 이하늬가 이를 매입하는 과정

에서 대출없이 거액의 금액으로 납입을 했다는 것.

해당 건물은 2022년 3월, 11월에 관할구청으로부터 압류 기록만 있을 뿐이라고 하는데 이는 지방세 미납에 따른

행정 조치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자본금 출처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이하늬, 추징금에 이어 악재가 터진 셈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적 영역이라며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 추징금이야 세금

을 걷는 입장과 내는 입장간의 시각 차이에서 오는 변수인만큼 큰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았겠지만 부동산 매

입에 따른 자본금 출처를 해명하지 못한다면 이하늬의 그 동안 배우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그럴 수도 있지."로 넘어갔던 추징금 여파도 함께 작용 될 가능성도 높다.

 

그 동안 이하늬는 정의로운 형사, 또는 세상 불의에 맞서는 검사 등 소위 선한 캐릭터를 자주 맡으면서 특유의 코믹

한 표정 연기와 대사전달, 종종 화려한 액션까지 소화해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다.

설마 이하늬가 탈세 같은 걸로 자금을 모아서 그랬을까...그럴리가 없다고 본다.

그냥 60억 추징금을 부과받는 과정에서 오는 흔한 의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