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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싱가포르 여성, 강아지 눈에 담뱃불로 학대 영상 파문

한 여성이 어린 강아지의 눈에 담뱃불을 갖다대고 있다. / 이미지 : 유튜브

 

 

정말 믿기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라 해도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다.

대체 무슨 떼돈을 벌겠다고 저런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한 여성이 강아지의 눈과 얼굴에 담뱃불을 갖다댄다. 강아지가 신음을 내자 테이프로 입을 막은 뒤 또 얼굴에 담뱃불을 갖다대기 시작했다. 이런 학대 행위를 4분여간 지속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싱가포르 동물단체는 격분했다. 보호단체는 이 여성을 공개 수배하는 한편 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단체 관계자는 이 영상은 동물 고문, 학대로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만들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에서는 성적 페티시를 자극하기 위해 동물 학대 영상을 비밀리에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강아지를 고문 학대한 여성의 얼굴 / 이미지 : 유튜브

 

 

동물권 보호 단체에서 일하는 칼라 데이는 “강아지를 학대하는 여성의 얼굴을 공개하는 등 여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행위를 묵인할 경우, 더 많은 동물들이 학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오. 저 여성을 붙잡아서 강아지랑 똑같이 학대했으면 좋겠다. 이무리 돈이 좋고 생계여도 그렇지...

사람이면 할 짓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이 있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