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지역 예선 | 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지역 예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2차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오늘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도 모두 첫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일본은 오후 9시경, 중국은 자정, 한국은 오후 11시에 시작된다.

아시아의 톱시드를 받은 강국들이기에 나름 자존심 대결도 볼만할 것이다.

 

 

| 투르크메니스탄은 어떤 팀? / 오늘 오후 23시 2차 예선 격돌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 아시아에 속한 국가로 석유와 가스 생산이 국가의 주요 경제원이다. GDP는 약 85위로 한국에 비하면 낮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아주 빈곤국은 아니다.

FIFA랭킹은 137위로 한국보다 낮다. 한국은 37위에 랭크되어 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승 1패로 앞서있다. 1패는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만나 2 : 3으로 역전패 당한 적이 있다. 그 후 한국은 월드컵 예선에서 두 차례 만나 이를 설욕하긴 했다. 전력 면에서는 한국이 한 수 위로 평가되고 있지만 최근 조지아 전을 볼 때나 한국팀의 경기력을 본다면 아주 낙관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게 지배적인 의견일 것이다.

이긴다 해도 근소한 차이로 이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 그만큼 한국팀의 경기력이 뒤죽박죽이라는 것 )

 

 

훈련 중인 월드컵 대표팀

 

 

| 월드컵 지역 2차 예선은 어떻게?

 

- 조 : H조

- 국가 :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쓰리랑카, 레바논

- 경기 방식 : 홈 & 원정으로 각 2경기씩

 

 

한국은 오늘 경기 후 다음달 10일 쓰리랑카를 홈으로 불러 또 한번의 2차 예선전을 갖게 된다.

속한 H조의 국가들을 보면 대부분 한 수 아래의 전력들이라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기도 한다만 축구 경기의 특성상 이변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음을 알고 늘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국팀은 꼭 약팀에게도 만만하게 대응하다가 지는 경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