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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대한민국, 스리랑카 상대로 8 : 0 대승

10일 한국 대표팀이 스리랑카를 맞아 2차 예선전을 가졌다.

 

 

대한민국, 한국 대표팀이 10일 오후 20시에 화성경기타운에서 스리랑카 대표팀과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가졌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첫 골을 터뜨렸고 이것은 축포의 시작이었다. 18분과 21분에 김신욱, 황희찬이 각각 1골씩 더 추가했고 한국은 예상대로 순조로운 경기를 이끌었다.

 

 

오버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신욱 선수

 

 

김신욱은 이 날 스리랑카를 상대로 4골을 기록했다. 손흥민도 2골을 기록해 승리를 견인하는데 일조했다.

한국은 H조 2차전도 8 : 0 이라는 대승을 거두며 총 10골을 기록, 승점 6점으로 조 선두로 나섰다. 스리랑카는 FIFA랭킹 202위로 전력 면에서는 한국보다 아래였기에 누구나 한국의 승리를 점쳤을 것이다.

 

스리랑카 대표팀 감독은 이미 북한과 경기를 해 1 : 0 으로 패배를 했다. 감독은 "북한보다 한국이 더 강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15일 평양에서 북한과 3차전을 갖게 된다.

 

 

한국은 15일 평양에서 북한과 경기를 갖는다.

 

| 평양 북한전, 응원하고 싶었지만 "불가"라는 통일부 답변 받았다.

 

대표팀은 13일 중국으로 이동해 다음 날 평양으로 입국한다고 한다. 아시아 지역예선 티켓을 구매해 응원을 하고 싶었지만 사이트에서 북한전은 티켓이 없다. 원래 예선 때 해외에서는 교민회와 외교부가 티켓을 확보해 무료로 관전할 수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통일부에 북한전 응원을 갈 수 있는지, 가게 된다면 지원은 어디로 해야 하는지 문의를 넣었는데...

어제 메일로 "북한전 응원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했지만 북한으로부터 답변이 없다. 아쉽지만 불가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TV로 응원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