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북한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이 예정 된 가운데 그 동안 북한이 아무런 답변을 해오지 않아 축구 협회의 애간장을 태웠다.
하지만 북한은 아시아축구연맹 측에 "남한과의 경기를 진행한다. 애국가 및 국기 게양 등 문제없다."라는 답변을 보냈다고 한다.
북한은 "다른 국가와 동일하게 대우할 것"이라며 예선전에 대해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 동안 국가 연주, 국기 게양을 문제로 북한은 중국 등 제 3국에서 경기 개최를 주로 제안해왔었다. 하지만 여자 축구 때에는 이례적으로 북한 내 경기를 수용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이로써 오는 15일 북한 평양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의 2차 예선전이 예정대로 개최되게 되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뒤, 14일 평양으로 입국한다고 한다.
다만 응원단 문제는 북한 측에서 답변을 하지 않아 응원단 파견은 불투명하다고 통일부에서 밝혔다.
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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