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준석, 똑똑한 척 뒤에 숨겨진 수준 떨어지는 논법 창당에 성공하고 마치 자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정치를 선도할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이준석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학력을 배경으로 늘 그럴듯한 논리를 내세우지만 사실 이준석의 논법은 " 내 말이 맞아. "식에 불과하다. 사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 정책, 제도를 보면 제3자적 시점에서, 국민의 시각에서 고쳐야 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라는 건 대부분의 국민들이 공감할 것이다. 정치, 정책, 제도라는 게 결국 국민 대다수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일부 진영에게만 만족스러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말이다. 이준석 대표는 CBS 라디오에 출연, "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부터 세비를 깍자. "라고 제안했다. 이 제안의 발단은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에서 시작 된 것이다. 한동훈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 더보기
개혁신당 창당한 이준석 대표, 잘 싸우는 것보다 겸손한 리더가 되어야 정당인이던 이준석이 드디어 다시 정치인으로의 비상을 다졌다. 이준석은 2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혁신당 창당대회를 가지면서 새로운 정당의 탄생과 그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개혁신당에는 더민주 출신 이낙연과 국민의힘 출신이던 김종인도 함께했다. 이준석은 그 동안 박근혜 키즈로 굉장히 유명했다. 2011년 박근혜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그를 선발해 정계에 입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3번 연속 국회의원 출마에서 낙선, ' 마삼중 '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TV 정치 토론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었고 이를 통해 어중간한 국회의원보다 유명한 정당인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 국민의 힘 당대표에 후보로 출마, 당선되면서 신드롬을 부르기도 했었다. 사실 이때 나 역시도 그를 몹.. 더보기
27일 탈당 예정인 이준석, 1월에 신당 창당? 쉽지 않을 것. 최고 위원, 위원장, 당대표 등을 두루 거쳤지만 이준석은 한번도 국회의원 뱃지를 달아 본 적이 없다. 사실상 그를 정치인으로 부르기에는 애매한 감이 없지 않다. 한때 혁신의 새 바람을 몰고오며 국민의 힘 당대표직에 선출됐지만 대선이나 당내 단결력에서 딱히 보여준 능력은 없었다. 20대 대선에서도 그는 " 비단 주머니가 3개가 있다. "라며 마치 그 어떤 정치적 공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오히려 제갈량 흉내를 내는 풋내기 소리만 들어야 했다. 그렇다고 이준석이 당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의미있는 성과를 냈는가 하면 그도 아니다. 조금이라도 정치나 당시 대선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윤석열의 당선에 결정적 공을 기여한 것은 안철수였다. 그나마 단일화는 없다라.. 더보기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 사퇴, 무능했던 전-후임 대표들 대체 당 대표를 선출하는 그 기준을 모르겠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하나같이 자질도, 그릇도 안되는 무능한 인사들을 대표 자리에 앉혀놓고 당대표입네하고 거들먹거리기나 하는 꼴이 정말 가관이다. 일제 시대 때 " 조선놈들은 감투만 씌워주면 알아서 충성한다. "라고 했다던데 감투놀음에 빠진 여-야당의 행태가 국민으로서 보기 참 안쓰럽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무능에 힘입어 국민의 힘이 정권을 되찾는데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민심은 얻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는 더민주의 선동도 한 몫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당인데 참 무능하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다. 누군가는 그런다. " 그렇게 잘났으면 네가 해봐라. 말처럼 쉽나. "라고 말이다. 말 같지도 않은 논리 따윈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정치라는 게 하.. 더보기
인요한의 패드립은 잘못, 이준석은 정치인인가 아니면 정당인인가. 인요한 국민의 힘 혁신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前 당대표였던 이준석에 대해 강한 비판을 날렸다. 비판 정도가 아닌 부모님까지 언급한 소위 패드립이었다. 인요한 위원장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준석을 가리켜 ' 준석이 '라고 칭하며 " 준석이는 도덕성이 없다. 이것은 그의 잘못이라기 보다 그의 부모 잘못 "이라 발언했다. 한마디로 가정교육을 제대로 하지않아 버릇이 없다는 의미이다. 이에 이준석 역시 " 어디서 배워먹었냐. "라며 강하게 맞받아쳤다. 이준석은 " 나이 사십을 먹고 당대표를 지냈던 정치인에게 당 행사에서 준석이라고 지칭하는 자체가 어디서 배워먹었는지 모르겠다. " 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준석은 과거 인요한에 대해 호칭 논란 당시를 의식한 듯 " 당시 제가 인요한에 대해 미스터 린튼이라.. 더보기
안철수의 지적에 발끈한 이준석, 점점 더민주화 되어가는 이준석 이준석의 행보를 보면 점점 더민주화가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일단 똑똑한 척 말을 하지만 논리가 막히거나 변수에 봉착하면 큰 소리로 이를 무마시키려는 경향이 짙어졌다. 개인적으로 국민의 힘도 싫고 윤석열도 못 마땅하지만 더민주와 이준석은 더 싫어하는 편이다. 많은 분들이 안철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지만 사실 안철수만큼 현실을 제대로 보고 대응하는 정치인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굳이 더민주에서 꼽으라면 김동연 정도랄까. 당적을 떠나 제대로 현실을 알고 이를 개선하려고 하는 정치인이 나는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막연하게, 맹목적인 아닌 안철수를 지지하는 것이다. 안철수 지적에 발끈한 이준석, 당대표직 조금 한걸로 거물 정치인 흉내내는 정당인에 불과 옛부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했다. 이는.. 더보기
이준석과 줄다리기를 하는 국민의 힘, 서로 싸우는 이유 국민의 힘은 최근 강서구청 보궐선거의 패배를 두고 지도부의 쇄신을 다짐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전 당대표인 이준석과의 줄다리기를 시작했지만 사실상 이준석을 당에서 방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준석은 지난 2021년 6월 당내경선에서 나경원 전 의원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당대표직에 선출됐다. 당시에는 이준석에게 거는 국민의 힘의 기대가 아주 컸었다. 2022년 5월 대선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나 정치 활동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던 신출내기 당 대표였지만 박근혜 키즈로 정치권에 입문하게 된 이준석이기에 국민의 힘으로서는 여러모로 명분이 서는 결과였다. 하지만 이준석의 전술 전략은 국민의 힘으로서도 보기 불안할 정도로 문제가 있었다. 이준석은 당시 " 세 가지의 비단 주머니가 있다. .. 더보기
이준석은 스스로 겸손하지 못하면 절대 여의도 입성 못한다. 곧 40대를 바라보는 이준석은 정치인이 아니다. 박근혜 키즈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긴 했지만 그는 지금까지 출마한 3번의 선거에서 이겨 본 적이 없다. 많은 분들이 이준석의 직업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지만 사실 정당인이라는 것 외에 딱히 알려진 직업은 없다. 물론 책도 내고 여기 저기 강연도 하면 먹고 사는 것쯤은 가능할 것이고 직접 언급한 것처럼 코인 투자로 재산도 어느정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말이다. 이준석은 2011년 한나라당 비대위원으로 영입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그리고 16년도부터 노원을 지역구로 한 선거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하면서 정치인도 아닌 정당인이 정치권에 발언을 하는 애매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 동안 현역 정치인이 아니여도 정계에 발언권을 가진 사람은 꽤 있었다. 그들은 모..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