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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함소원 재산 공개, "관심 줄어들 것"걱정에 네티즌들 비난

영화배우 함소원

 

 

연예인, 방송인이라고 다 유명한 건 아니다. 물론 그들 중에는 이름은 대중들에게 알려졌지만 "누구지?","어디 출연했어?"등의 연예인들도 있다. 이름을 알리는덴 성공했지만 스타가 되지 못한 연예인들.

또한 그런 분들 중에는 외모도 괜찮고 예능감이나 다 좋은 것 같은데 유독 작품이나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또 어떤 연예인은 재미도 없고 연기력도, 엔터테이너적인 면이 조금도 없어 보이는데 시청자들의 비난에도 여러 TV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한다.

 

배우 함소원의 경우는 사실 스타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준비되어 있었던 연예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녀가 데뷔한 미스코리아 대회는 1997년. IMF가 터진 시기라 경제적으로는 어려운 시기이긴 했으나 원래 국민적 위험이나 위기 속에서 잘 풀리는 경우가 많으니 딱히 IMF 탓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 사실 HOT,핑클 등 다 이때 등장했다. )

 

 

| 1997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했지만...

 

본인의 자산이 너무 적다고 불안해하는 함소원 / 이미지 : TV조선

 

 

그래도 미스코리아까지 나가 미스 태평양까지 뽑혔다면 사실 외모는 이미 확실히 검증 받은 셈이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 이후 그녀의 활동은 사실 굉장히 미미하다. TV프로그램이나 드라마도 2000년까지 고작 2~3편에 불과하고 영화도 2002년 <색즉시공>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그나마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한마디로 배우나 연예인으로 부르기에는 그녀의 필모그라피가 너무 초라하다.

항간에는 한때 인터넷 화보를 촬영해서 50억 정도를 벌었다고 하는데....사실이면 대박이다.

 

물론 중국으로 건너가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는 하지만 의외로 알려진 이력은 거의 없으니 패스하겠다. 2018년 10개월 정도의 연애를 끝으로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을 했다. 진화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대대로 큰 농장을 경영하는 집안의 2세로 알려졌다고 한다.함소원은 2018년 중국인 남자 친구와 10개월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

 

 

본인의 자산이 너무 적다고 불안해하는 함소원 / 이미지 : TV조선

 

| 함소원 "대중들의 관심, 길어야 내년까지...바짝 해야 한다.", "전성기 자체가 없었는데 무슨..."네티즌 비난

 

함소원 자산이 화제가 됐다. 사실 활동한 것에 비하면 그녀의 자산이 놀랍기는 하다. 물론 열심히 벌고 악착같이 모았을테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녀는 TV조선 프로그램 '아내의맛'에서 아파트, 빌라를 포함 5채 정도의 부동산을 보유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현재의 자산이 너무나 적게 느껴진다며 그녀는 "어차피 지금 대중들의 관심도 길어야 내년 여름이면 그라 들 것이다. 할 수 있을 때 바짝 벌어야 한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심경을 내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의 냉소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통해 함소원의 사는 방식, 그 동안 사연에는 깊은 공감을 보였지만 사실 연예인에 대한 기본적인 반감이 깔려있고 또 이것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 봐야 할 것이다.

분명히 말한다면 함소원의 그동안 활동으로 보았을 때는 사실 지금의 자산을 이루는 것이 어렵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아까 말한 그나마 연예인이기 때문에 쉽게 들어오는 부분이 있음을 감안한다면 평생을 뼈빠지게 벌어서 1채 조차 빚없이 살 수 없는 일반 서민들의 삶으로서는 배부른 고민이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색즉시공이 그나마 알려진 영화이고 전성기 자체가 없었다."라며 비꼬았고 "내년까지 관심을 받을 게 아닌 듯, 올해 안에 관심이 사라질 거 같다."라며 함소원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 "돈도 좋지만 정신부터 챙겨라."라며 함소원의 재테크 마인드를 비난했다.

 


 

저 정도의 이력으로 저만한 재산을 일궜다면 정말 성공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거 같다.

물론 개인의 목표, 재태크이기에 딱히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본인도 성공하지 못한 연예인으로서 본다면 얼마나 힘든가.

그래도 연예인들은 뭐라도 좀 하면 큰 돈이라도 들어오지만 일반 서민들에게는 급여 딸랑 하나일 뿐이다.

이제는 마음의 여유를 좀 두고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