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를 보던 중 <구하라 사망 속보>라는 글을 발견했다.
클릭해보니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씨가 오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기사였다.
재벌,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아직 28세의 어린 나이인데 무엇이 그리 힘겹고 버거워 이런 안타까운 선택을 했는지...
연예인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과 그 이면의 악플에 대해서는 불가항력적인 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이 스스로 생을 접을 생각을 할 만큼 몰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말 언론과 네티즌들 스스로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故최진리씨가 사망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한 명의 스타가 이렇게 생을 마감하다니 안타깝기만 하다.
| 구하라 24일 오후 6시경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오보, 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
구하라는 오늘 24일 오후 6시경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이를 발견한 지인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족들과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이 매우 크다. 팬들의 충격 역시 크겠지만 오보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는 내용을 알렸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 밝혔다.
구하라씨. 당신의 팬은 아니였지만 이같은 소식은 매우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편안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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