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정보

연애의맛3 정준, "유지, 제가 지켜야 할 여자. 더는 참지 않겠다."

연애의맛3에서 열애중인 정준-김유지

 

배우 정준하면 대부분 드라마 <사춘기>를 떠올릴 것이다. 1993년4월부터 1996년 8월까지 3년 4개월간 MBC에서 방영 된 청소년 성장 드라마인데 정준은 그 중 주인공 동민역으로 출연했었다.

당시 주인공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장면이 많았고 일명 나이키(나이키 문양대로 자전거를 급정지시키는 것)를 선보여 많은 청소년들이 따라하곤 했었다.

 

그 후로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연기의 폭이 크게 변하지 않는 등 성인 연기자로의 변신에는 실패한 듯 보였다.

그러나 정준은 신학과에 진학해 추후 목회자로 활동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점점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 공백이 많아 지금은 '잊혀진 스타'정도지만 말이다.

정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0세이다. 한때 3천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내지 않아 생활고 논란까지 불거졌지만 정준은 인스타를 통해 "그 정도는 아니다. 오해가 있었던 부분"이라며 현재의 삶이 나쁘지 않음을 알렸다.

 

평소 인스타를 통해 팬들이나 사회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소견을 잘 드러내는 정준이 최근 TV조선 채널의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낸 세번째:연애의맛>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연애의맛3에서 열애중인 정준-김유지

 

정준은 촬영 초반부터 "진짜 연애하려고 나왔다.","리얼로 할 것이다."라고 종종 공언을 했었는데 실제로 소개팅녀로 나온 김유지와 연애 중이라 공개했다. 항간에서는 이슈화를 위한 계획이다라는 말이 나왔지만 정준은 굳이 내가 그럴 필요가 있나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40대 중년이 되어 돌아 온 정준과 20대 소개팅녀 김유지와의 연애를 축하해주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김유지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다 정준이 과거에 비해 스타가 아니라는 점이 많이 작용된 듯 보인다. 사실 정준과 김유지의 연애가 진짜이든 가짜이든 큰 상관은 없는데 말이다.

 

 

| "유지는 이제 내가 지켜야 할 여자, 악플에 참지 않겠다." 정준 경고

 

아무래도 두 사람의 연애 과정이 TV를 통해 공개가 되면서 정준의 발언이나 연애 과정등이 못마땅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보기에 따라 지나친 배려로 보일 수도 있고 정말 어떤 의도가 숨겨진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예능은 예능으로만 보면 되는 것이고 또 굳이 두 사람의 연애사에 무어라 할 이유도 없다고 본다.

 

정준은 인스타를 통해 "DM으로 얼마주면 만나줄래?, 사귀자 등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불쾌함을 내비쳤다. 더불어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데 진짜 너무한다는 심경을 보였다. 그는 "글들을 모두 캡쳐해두었고 올리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자제해달라면서 앞으로는 김유지에 대한 모든 악플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 경고했다.

 


참 할 일들도 없는 분들이 많은 듯 하다. 남이야 어린 이성을 만나든, 데이트를 하든 무슨 상관인지 알 수 없다.

난 조금도 관심없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