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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정준영, 최종훈 실형 선고받았다.

올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정준영, 최종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아마 지금 정준영, 최종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자신들만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인기 연예인에다 돈은 충분했다.

연예인라 해서 성관계, 사생활을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그들이 택한 방법은 너무나도 비인간적이었다.

이성을 사람이 아닌 그저 즐기고 버리는 노리개 정도로 생각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승리의 버닝썬 문제가 불거졌을 때만 해도 승리는 연예계에서 매장을 당할 정도로 큰 파란을 몰고 왔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연예인들의 부도덕한 사생활이 담겨져 있었고 그 중심에 정준영이 있었다.

정준영은 여성들과 즐긴 사생활을 그들만의 단톡방에 공개했고 동영상도 찍어 유포했다.

그것만으로도 연예인에게는 큰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그들의 대화 내용이었다.

 

 

| 법원 "동종 전과는 없지만 피해자들의 상처가 너무 크다." 징역형 선고

 

초범으로는 중형을 선고받은 정준영, 최종훈 / 이미지 : 연합뉴스TV

 

 

형량으로만 보면 중형 이상급의 판결이라 볼 수 있다. 물론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상처에 비하면야 가볍다 볼 수 있지만 기존 법원의 판결을 놓고 본다면 초범, 연예인이라는 신분 등을 감안해서 꽤나 큰 형량이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들은 법원의 판결 후 눈물을 터뜨렸다고 한다. 아마도 상상 이상의 형량 선고에 그들조차 놀란 듯 보인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 정준영과 최종훈이 일반적인 성행위 또는 호기심에 의한 사건이 아닌 계획적이고 여성을 성적 도구로 보는 시각에 굉장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듯 하다. 또한 만취 여성을 상대로 그들이 벌인 엽기적인 합간 행위는 사회통념상 정상적인 성적 관념이나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그들은 판결 후 눈물을 흘리며 구치소로 향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