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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김건모 피해여성, 경찰 조사 받았다.

김건모 성폭행 피해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 이미지 : OBS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4일 오후 14시부터 22시까지 8시간에 걸쳐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당시 자신이 일했던 주점의 마담 B씨로부터 협박, 회유 등을 받았었다고 주장했다.

 

 

| "당시 어떻게 마담이 난 줄 알고 협박하나?" 신변보호 요청

 

사건을 제일 처음 세상에 공개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 당시 A씨가 주점 마담으로부터 회유와 압박, 조금 세게 표현한다면 협박을 해왔었다."라고 전하며 "김건모는 피해 여성을 모른다고 했는데 마담은 어떻게 알고 그랬는지 의아한 상황"이라며 사건 직후 A씨에게 무언가의 압박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해당 주점은 상호가 바뀐 상태이며 이런 사실을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모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신변보호 요청도 함께 신청했다고 한다.

 

 

데뷔 이래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수 김건모

 

 

처음부터 문제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던 A씨. 하지만 김건모 측의 무성의한 태도와 사과 거부, 무고로 인한 맞고소 등을 보면서 강력한 처벌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경찰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김건모 스캔들의 진실은 조만간 드러날 것이라 생각된다.

 

아직까지는 기존 연예인들의 사건처럼 큰 비난은 없는 상황이지만 ( 하긴 연예인 기사에 대한 무댓글 방침이 있으니 비난 댓글도 올릴 순 없으니까 ) 출연하던 프로그램 하차, 공연 전격 취소 등 김건모 측에서도 무작정 관망하는 태도로 일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은 분명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