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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김건모 성추행 논란 폭로, " 김건모 취향 있어 까다롭다. "

가수 김건모에 대한 추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성폭행 의혹과 고소, 그리고 폭행 사건 논란이 일어난 지 불과 며칠이 되지도 않아 이번에는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불거져 나왔다.

이미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김건모는 물론 그의 모친까지 하차 된 상황. 내년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김건모이기에 이러한 추문은 결코 그에게는 상황상, 시기상 좋지 않을 것이다.

 

 

前 업소 여성 D씨가 "김건모에게 성추행을 당했었다."라며 해당 사실을 폭로했다. / 자료 : 채널A

 

 

전직 업소에서 근무를 했었다는 D씨는 15일 유튜버 정배우를 통해 김건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었다라고 폭로했다. 3년 전 업소에서 일을 했었다는 그녀는 그 당시에 업소에서 김건모를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단골인데다 평소 혼자 와 자주 놀았다는 김건모는 제모 안한 여성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어 당시 지배인으로부터 "혹시 물어보면 안했다고 해라. 했어도 안 했다는 하라."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 "확인해봐야겠다."라며 만지려는 손길 거부하니 욕설하며 "나가라."라고 했다?

 

D씨는 김건모가 제모 여부를 확인해야겠다며 그 곳을 만지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싫다고 거절을 하자 김건모가 욕설과 함께 나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D씨는 "나도 꽤 일을 해봤지만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라며 당시 상당히 불쾌했던 기억임을 시사했다.

 

 

前 업소 여성 D씨가 "김건모에게 성추행을 당했었다."라며 해당 사실을 폭로했다. / 자료 : 채널A

 

 

이번 추문으로 김건모는 확실히 위기에 몰린 상황이 됐다. 이미 성폭행과 폭행 의혹만으로도 이미지에 상당한 손상을 입어 재기가 어려운 마당에 성추행 의혹까지 제기 됐으니 사실상 연예인으로는 이제 사형 선고를 받은 셈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 세상에 드러난 김건모의 성적 취향?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부끄러운 일

 

사실 이런 추문은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당사자에게 상당히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다. 사생활 중에서도 은밀한 것이 바로 성적인 취향인데 그러한 것들이 낱낱히 공개됐으니 말이다.

일단 김건모는 키가 좀 크고 비율이 좋은 여성을 좋아하며 제모를 안한 이성을 선호한다는 것이 폭로됐다.

 

이미 세간에서는 김건모가 잘못을 했다는 쪽으로 인식이 굳어져 가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그 과정에는 "폭행 사건 기록"이 결정적이었다.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와 함께 그 증거로 M방송사에서 취재를 나와 사건을 조명했던 일이 실제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김건모 측은 일단 성폭행 피해자로 주장하는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맞고소를 한 상태이며 그 외에는 특별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