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이사, 서태지컴퍼니 "사생활 노출이 너무 됐다."

서태지가 7년정도 거주한 평창동 주택 모습

 

 

사실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다고 해도 이제는 "진짜 서태지는 뭐하나?"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1996년 팀 해체 후 서태지와 아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각자 프로듀서와 솔로 앨범 등을 내며 개인적으로 활동하던 그들.

 

서태지는 해체 이후 늘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크게 언론 플레이나 기사로 등장한 적도 없다.

그나마 2013년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 그리고 딸을 출산한 정도로 기사에 나온 것이 전부이다.

 

 

| 서태지 부부 최근 이사했다. 평창동 집 매물로 나와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최근 평창동 집을 나와 새 둥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서태지 컴퍼니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다만 이사 지역은 개인적인 영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사 이유로 방송에 평창동 집이 공개되면서 팬들이 집 근처로 몰려드는 것이 내심 부담으로 느껴진 듯 하다. 소속사는 "서태지가 최근 새 앨범을 준비하는데 음반 작업에 전념하고 싶어한다."라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