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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김우빈 , 2020년 1월 방송복귀

2년 6개월만에 MBC를 통해 1월 복귀하는 배우 김우빈

 

 

2년 6개월만이다.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지 말이다.

종종 연예 기사를 통해 투병 생활의 모습은 전해졌지만 대중들에게 김우빈이라는 이름 석 자는 서서히 잊혀지고 있었다. 연인 신민아 역시 드라마 1편 외에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던터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188cm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특별한 액션, 대사없이도 대중들에게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능청스럽고 장난끼 섞인 그의 말투와 행동은 그의 영화를 볼 때 가장 즐거운 요소 중 하나이다.

 

 

| 2020년 1월 6일 MBC 창사특집다큐 '휴머니멀'나래이터로 방송 복귀

 

그는 내년 1월 MBC 창사특집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나래이터로 첫 방송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거의 3년에 가까운 공백이다 보니 갑작스러운 예능, 영화 출연보다는 더 편안한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김우빈의 투병 생활을 묵묵히 함께 해 온 배우 신민아

 

 

현재 그의 건강 상태로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치의 역시 "방송에 당장 복귀한다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라고 했다고. 따라서 정기적인 관리만 잘해준다면 더 이상 김우빈은 큰 걱정은 없어보인다.

약 3년간의 길고 지루한 투병 생활을 버틸 수 있도록 내조한 배우 신민아와의 향후 관계도 조심스럽게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투병 생활을 함께 극복했고 끊임없이 남자친구만 바라봐 온 신민아의 내조를 봐서라도 두 사람이 빠른 시일 내에 결혼에 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신민아가 1984년생, 김우빈이 1989년생으로 사실상 둘 다 이미 결혼 적령기에 해당된다. 물론 신민아가 좀 과만한 상태이긴 하지만.. ^^;;

 

아무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됐다는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

아마 이번 크리스마스는 더없이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듯 하다. 3년간 제대로 못 보낸 설움을 모두 날려버리길, 그리고 김우빈의 건강 완쾌도 축하드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