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무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 | 다시 만나게 된 터미네이터의 영웅들 1991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대흥행을 거둔 영화 은 지금까지도 화자가 되는 영화이다. 많은 팬들이 명작이라 추대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 3D로 재상영되기도 했다. 사실 터미네이터2의 흥행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사람은 역시 T-800을 주연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였다. 그는 이 영화로 당시 출연료 1,000만불에 이어 2,000만불, 3,000만불까지 오르는 최고의 슈퍼스타가 됐기 때문이다. 터미네이터 1편에서 경찰서를 습격하기 전 T-800이 말한 "I will be back"이 최고의 유행어였다면 2편에서는 후반부 끓는 용광로 속으로 들어가면서 엄지척을 하는 T-800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눈물을 글썽였을 것이다. 물론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모두 호평을 받은 것은 아니였다. 2.. 더보기 82년생 김지영 | 이 시대가 아닌 어머니를 그렸더라면 좋았을 영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 세계는 여성 인권에 대한 주장과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다.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였다. 하긴 과거 우리네 할머님들, 어머니들 세대가 겪은 차별과 상처는 심각할 정도였던 게 사실이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멸시 받으며 온갖 궂은 일은 도맡아 해야 했던... 영화는 82년생으로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김지영을 소재로 하고 있다. 대학을 나오고 자신의 꿈을 쫓으려 했지만 가정 형편상, 환경상, 취직을 해야 했고 그마저도 아이의 엄마라는 이유로 위태롭던 김지영이란 인물의 삶을 그리고 있다. 아마 대부분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여성들이 직면한 환경 역시 영화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종종 비춰지는 남편과 그 회사 동료들의 대화 내용 역시 현실적인 이야기.. 더보기 블랙머니 | 솔직히 이제 이런 류의 영화는 신물난다. 영화 가 지난 11월 13일 개봉을 했지만 5일만에 VOD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총 누적 관객은 240만 명 정도이며 조진웅, 이하늬,강신일, 이경영 등 화려한 배우진들이 출연했다. 실제 "론스타 게이트"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 부동산 전문 투자 헤지펀드인 론스타가 극동건설에 이어 2003년 외환은행을 약 1조 3000억원에 인수하면서 벌어지는 사태를 그리고 있다. | 이해할 수 없는 금융사기? 썩어빠진 정치,금융계가 더 큰 문제 당시 외환은행의 자산 가치는 70조 규모. 하지만 1조 3000억이라는 터무니없는 가치로 해외 자본에 넘어간 상황이 벌어진 것. 이는 당시 이에 연루된 정치권, 금융권 등이 얼마나 썩어빠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론스타는 2012년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에.. 더보기 국가부도의날 | 제2의 IMF를 경고하는 영화 IMF. 국제통화기금을 말하는 단어이다.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이 IMF를 겪었고 대한민국도 1997년, 가입 42년만에 IMF를 겪었다. 우리나라는 약 200억 달러를 받아 그 동안 IMF신청국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빌린 국가로 기억되기도 했다. 영화 은 대한민국 정재계가 얼마나 부도덕하고 썩어빠진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었으며 당시 대한민국이 얼마나 큰 위기와 고난의 시기를 겪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재조명한 영화이다. 당시 병역 기피가 만연했던 한국이지만 대학생, 재수생, 예비 입영자들이 모두 군대로 자원해서 몰려 대기 순번을 받아야 했으며 많은 퇴직자들이 발생해 심각한 실업난과 자살율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 줄거리 - OECD 가입 등 경제 호황기에 취해 국민 대다수가 중산층이라 자뻑.. 더보기 카센타 | 실화를 모티브로 한 생계형 영화 사실상 영화는 흥행에 참패했다. 개봉 보름만에 이미 무료보기 사이트 등에 영화가 올라왔으니 말이다. 사이트에 영화가 늦게 올라올수록 영화의 흥행은 예상되고 적중한다. 2019년 11월 27일 개봉한 영화 를 보았다. |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우선 이 영화는 1990년대 인기리에 방영되던 "경찰청 사람들"에서 소개 된 범죄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1993년 경북 성주군 일대에서 타이어 수리점을 운영하던 박O씨 형제는 국도에 300m간격으로 못 20여개를 박아 통행하던 차량 300대의 타이어를 훼손시키는 등의 혐의로 체포 된 사건이었다. 이 형제는 52회에 걸쳐 못 1천개를 국도에 박은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처음에는 과속트럭을 골탕먹이려고 못을 박았지만 타이어 수리 장사가 잘 되면서 이 같은 짓을.. 더보기 수퍼걸 | 내겐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 할렌 슬레이터 슈퍼걸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망작? 미녀? 수퍼맨 사촌? 예나 지금이나 슈퍼걸은 미녀들이 전담해 왔다. 금발의 긴 생머리, 날씬한 몸매, 가늘고 긴 목선까지 슈퍼걸이 갖춰야 할 요소는 정해져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슈퍼걸은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라기 보다는 슈퍼맨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美적 부분을 담당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미드로 방영되고 있는 슈퍼걸(현재 5시즌까지 방영)은 멜리사 비노이스트라는 미국의 여배우가 활약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시즌5부터는 핫팬츠에서 바지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 왜 아쉽지...? -_-;;; ) 그 배경에는 애초 멜리사 비노이스트가 팬츠보다는 바지를 착용하고 싶다고 요청도 했었지만 제작진 측에서 슈퍼걸의 이미지를 그대로 고수하길 원해 팬츠 타입을 선호했.. 더보기 슈퍼 마리오 | 망작? No. 나에겐 소장작인 영화 | 우리가 잘 아는 마리오의 탄생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가 있다면 그 중 하나는 바로 '마리오'라는 것에 이의는 없을 것이다. 1981년 게임 의 캐릭터로 출발 될 마리오는 처음부터 마리오라는 이름이 붙은 건 아니였다. 또한 우리들이 잘 아는 하수구에 들어가고, 버섯을 먹으면 무적이 되는 그런 설정의 게임도 아니였다. 지금은 유명 게임회사로 명성을 날렸지만 과거 닌텐도는 아주 열악한 영세 개발사였다. 툭하면 밀리는 임대료에 건물주 마리오 시갈리가 찾아왔고 이때 회의 중이던 직원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캐릭터의 이름을 마리오라고 짓자고 동의했다. 이가 채택되어 지금의 마리오가 탄생된 것이다. 1985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2015년 '슈퍼마리오 메이커'까지 마리오는 닌텐도와 함께 영광과 .. 더보기 타짜 : 원아이드잭 | 타짜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었나. 한국 만화계의 전설 중 한 명인 허영만 화백의 가 2006년 처음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되어 흥행하자, 연달아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다. 8년만에 타짜2가 제작되어 개봉되더니 다시 5년뒤에 타짜 3인 이 개봉되었다. 하지만 개봉 1개월도 안되어 VOD서비스가 동시 진행되는 치욕을 맛보았다. 사실 VOD서비스는 흥행에 실패한 영화들이 수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마지막 카드이다. 극장 수입만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인 것이다. 확실한 주연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다져 온 박정민이 전설적 타짜 중 1명이었던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맡았고 연기파 배우 류승범, 우현, 윤제문 등이 각각 지원 사격으로..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