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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택시기사

구급차 막은 택시 그 후, 기사 최모씨 항소심 진행 중 지난 6월 온 국민을 온 국민을 분노케한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사설 구급차와 접촉 사고가 난 택시 기사가 상식 밖의 언행을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는 평일 오후 14시~15시 사이였으며 구급차에는 기사, 80대 고령의 환자, 며느리, 시아버님 등 4명이 탑승되어 있었다. 차선을 변경하던 구급차는 이내 후미를 추돌당했는데 추돌한 차량은 다름 아닌 택시. 구급차량 기사는 "환자가 있으니 일단 명함을 드리겠다."라고 말을 했지만 기사의 발언은 충격적이었다. " 어딜가. 장난해? 갈거면 사고 수습하고 가. " 세상 경험이 얼마나 많아 척 보기만 해도 무엇이 우선인 것을 아는진 모르겠지만 환자가 없던 구급차도 아니고 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았다는 건 사실 꽤나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설령 환자가 위독하거나 중한.. 더보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최씨, 결국 구속됐다. 다른 혐의도 조사 중 처벌을 원하는 국민 청원의 수가 70만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6월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와 접촉 사고 후, 사고 처리부터 하고 가라며 이송을 방해한 택시기사 최씨 사건, 유튜브와 언론TV까지 방영하면서 많은 공분을 부르기도 했었다. 무엇보다 국민들을 분노케한 것은 "환자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니까"라며 호언장담하던 그의 언행때문이라 봐도 무방했다. 사설 구급차 기사가 "일단 환자부터 이송한 다음 이야기하자."라며 불과 몇 백미터 떨어진 병원으로 운행을 하려 하자, 최씨는 "누군 사설 안 뛰어본 줄 알아? 어딜가. 사고처리부터 해야지."라며 언성을 높이는 등 강경하게 대응했다. | 뻔뻔한 택시기사 최씨, "어떻게 책임지실건가요?"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무슨 이야기신지.." 이미 많은 네티즌들과 국민들.. 더보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최모씨, "유족분들께 유감의 말을 드린다." 오늘까지 그를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동의한 국민은 모두 71만명이라 한다. 지난 6월 8일 사설 구급차 1대가 80대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태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 중이었다. 점심 시간이 지난 오후 시간이어도 도로는 차들로 붐볐고 차선 변경을 시도하던 사설 구급차는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다. 가벼운 정도의 접촉 사고였지만 사고 택시는 앞 범퍼가 내려앉았을 정도의 파손이 난 상태. 사설구급차 운전자는 "일단 급한 환자가 있으니 병원부터 간 후, 이야기합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양해를 부탁했지만 택시 기사 최모씨는 완강했다. 그는 32세로 택시 회사에 입사한 지 약 3주 정도 되던 신입이었다고 한다. 최씨는 "누군 사설 안 뛰어본 줄 알아? 가긴 어딜 가. 사고 처리부터 하고 가야지."라며 초반부터 거.. 더보기
구급차 택시기사 1989년생 최O씨, 택시회사 퇴사했다. 사건은 지난 6월 8일에 발생됐지만 유족들이 억울한 마음에 공개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건 1개월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이미 해당 영상은 널리 공개됐고 TV 뉴스는 물론 유튜브 채널에서도 많이 다뤘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 듯 하다. 이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는 해당 청원에 63만명 이상이 동의를 한 상태이다. 경찰에서도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간단한 접촉 사고로 처리하려던 입장을 선회해 심도있는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큰 피해가 발생한 사고는 아니였지만 이 사고로 인해 아무리 80대 고령의 말기 암환자라 하더라도 제대로 진료조차 받아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사고와 환자 분의 사망간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선뜻 언급하기 어렵다. .. 더보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처벌 청원 40만 돌파, 택시 기사는 빨리 책임 지길. 그 동안 별 문제가 아님에도 툭하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제 기능을 잘 못하는 듯 했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모처럼 억울할 수도 있는 일을 재조명하게 만들면서 제 기능을 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안 좋은 일에 그 기능을 다하게 되어 씁쓸하기도 하다. 지는 6월 8일 오후에 있었던 이 사건은 이미 사실상 경찰 조사가 완료되고 단순 교통 사고로 일단락 될 사건이지만 청원 게시판에서 전 국민적 관심과 처벌 요청이 빗발치면서 청와대는 물론 관할 경찰서에서도 재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유족 중 아들이 직접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상황과 결과를 담담하게 증언했는데 최대한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는 아들의 모습에 조금 짠한 마음이 들었다. | 청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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