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합니다. 일곱빛깔 무지개 레인오부~ "
소개와 함께 시크한 표정으로 리듬을 타는 여배우. 2001년 개봉한 영화 <친구>에서 등장한 배우 김보경이 맡았던 진숙의 모습이었다. 당시 단발머리로 등장한 김보경은 영화 흥행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친구로 등장하는 유오성, 장동건, 서태화, 정운택은 물론 극중 준석과 동수의 담임으로 나왔던 김광규, 그리고 진숙 역의 김보경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친구>의 이미지가 컸던 탓인지, 아니면 그 후 이렇다 할 후속작이 없던 탓인지 김보경은 금방 대중들에게서 잊혀져갔다. 물론 방송과 영화에서 간간히 모습이나 목소리 출연으로 존재감을 알려는 왔었지만 말이다.
| 투병 생활만 10년 이상, 이제는 하늘의 별로
연예인들의 사망 소식이 들려오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자살이다. 하지만 김보경은 극단적인 선택이 아닌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한다. 이미 10년 이상을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었다고 알려졌다.
김보경은 지난 2012년 1살 연상의 사업을 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즈음 암 투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깝게 했다.
향년 44세. 아직도 한창 젊고 꿈을 향해 뛰어 갈 나이에 사망한 배우 김보경.
비록 지면이나마 고인의 명복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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