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정보

연예뒤통령 이진호 증거 통해 "최성봉 암투병은 가짜" 밝혀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가수 최성봉의 시한부는 가짜라고 공개했다.

 

 

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는 환자치고는 너무 해밝은 게 아닌가 싶다.

물론 암에 걸렸다고 해서 우울해하고 당장 내일이라도 죽을 것처럼 지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1990년생인 최성봉의 현재 나이는 30세. 불우했던 성장기, 그리고 가수로 거듭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청년에게 암 투병은 그야말로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그가 공개한 진단 내용만 봐도 일반인들은 멘탈이 붕괴 될 정도로 엄청나다. 그가 공개한 2차 진단서에 표기 된 병명은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암, 간전이, 신장전이, 폐전이' 등이다. 이 정도면 사실상 사망에 가까운 시한부가 맞다.

그런데 의아한 건 이 정도로 삶의 끝 자락에 가 있는 사람치고는 그가 너무나 해맑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 여성팬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최성봉은 자꾸 팬에게 9호선 언주역으로 오라고 했고 팬이 여러 사정을 언급하며 곤란해함에도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같이 숙소를 잡고 놀자는 제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여성팬이 "암이시면 거동도 힘들고 식사도 제한되지 않느냐?"라고 물었지만 최성봉은 아니라고 했다.

뭐 어차피 죽을 것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즐기다 가겠다고 생각해 그럴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솔직히 의아한 건 사실.

 

 

 

" 너 암 아니지? " 의혹에 최성봉 " 너무 힘들고 서럽다. "로 맞대응, 하지만 진단서부터 가짜

 

껌팔이 소년에서 시한부 청년으로, 가수 최성봉이 최근 암 투병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최성봉은 현재 여러 개의 후원 모금과 음반 제작 펀딩을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실제 그의 암 투병 후원 계좌에는 약 2000만원 중반대의 금액이 후원됐고 또 다른 후원 계좌에는 4,000만원 정도의 후원금이 모금됐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앨범 제작을 한다며 외국에서 진행한 펀딩에도 꽤 큰 금액이 모집되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몇몇 관계자는 "그는 씀씀이가 컸다."라며 최성봉이 후원과 모금 된 돈을 실제로는 유흥비에 탕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연예계 뒷 이야기 방송을 진행하는 연예뒤통령 이진호TV에서 최성봉의 암 투병 진실 여부를 조사했고 최종적으로 사기라며 공개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실제로 최성봉에게도 확인 된 사안이라며 본인은 BMO차량을 몰고 여자친구에게도 고급 외제차를 사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성봉이 유흥주점에서는 큰 손격 고객이라며 유명하다고 전했다. 한번에 수 백만원의 팁을 뿌리고 다닌다는 내용이었다.

 

 

위조, 허위로 판명 된 진단서

 

 

특히 가장 큰 의혹이 제기된 것은 진단서였고 이진호 역시 이 진단서를 토대로 가짜임을 증명해냈다.

이진호는 현직 의사들에게 해당 진단서 사진을 보여주며 진단서가 실제로 발급되는 양식임을 확인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의사들은 "실제와는 좀 다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 의사는 "실제로 수술할 경우 일시를 정확히 기재한다."라며 "지금 진단서처럼 5월경 같은 애매한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질병코드 역시 사실과 다르다는 것.

또한 진단서에 표기 된 해당 병원에 발급 사실을 문의했고 해당 병원에서는 발급 된 사실도 없고 최성봉의 진료 기록 자체가 아예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로써 최성봉이 암 투병 중이고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진행 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데 이미 더 설득력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진호는 그래도 혹시나 잘못 알려질 수 있어 최성봉 본인에게 진짜인가를 물었고 최성봉은 "진짜"라며 왜 안 믿는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최성봉은 현재 본인의 팬 카페에 글을 올리고 "후원하신 분들 중 반환을 요청하시면 해드릴 것"이라며 "다만 현재 통장에 6만원 정도 밖에 없다. 나중에 어떻게서든 돌려드리겠다."라고 했다고 한다.

 

 

 

최성봉 암 투병 논란은 사기이거나 미쳤거나 둘 중 하나일 듯

연예뒤통령의 증거가 너무나 명백해 아무래도 최성봉 사기 논란이 거세질 듯 하다.

 

 

진단서 양식, 표기법도 실제와는 다르고 해당 병원도 기록이 없다고 하니 이것만 봐도 이미 암투병은 사실이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고 한다면 아마 사기이거나 최성봉 스스로가 착각이나 허상에 사로잡힌 게 아닐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 의사들, 해당 병원이 거짓을 말했다는 셈인데 그게 더 말이 안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