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일시 중단, 11종 다중이용시설 적용.

3월 1일부로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한다.

 

 

정부가 오는 3월 1일부로 현재 11종 다중이용시설에 적용 중이던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28일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이로써 일단 소상공인들의 생계 문제도 다소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특성상 과연 정부의 바람대로 이어질지 의문이긴 하다.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일시 중단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

 

 

식당, 카페는 물론 PC방, 실내 체육관 및 체육시설(헬스장) 등은 모두 11종 다중이용시설에 해당된다.

이로써 3월 1일부터 이러한 시설에 대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개인적으로 헬스장에 대한 방역패스 해제 소식이 매우 기쁘다. 코로나로 인해 나 뿐만은 아니겠지만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가 시급하기 때문.

 

 

병원과 요양시설은 그대로 방역패스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병원, 요양시설은 방역패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