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로 태어난 이상 언젠가는 그 끝이 다가온다고 하지만 사망 소식은 언제 들어도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지만 말이다. 늘 화려할 것 같고 영원히 팬들 곁에서 활약할 것 같은 연예인들의 사망 소식도 그러하다. 지난 주 배우 이얼과 개그맨 임준혁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인터넷 기사로 나왔다.
이름만 들으면 생소한 분들이지만 그들의 필모를 보면 "아...."할 것이다.
먼저 배우 이얼은 지난 2021년 드라마 <보이스 시즌4>이후 식도암으로 인한 투병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명 이응덕으로 26일 향년 58세의 일기로 팬들의 곁을 떠나 안타까움이 더했다.
또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임준혁은 지난 27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 돼 한때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불렀지만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1980년생으로 향년 42세.
故임준혁은 2003년 MBC '도전! 인간복사기'로 데뷔, 이후 SBS 웃찾사 개그맨으로 활동했다. 특히 수다맨 캐릭터로 한때 유명했던 강성범과 듀엣으로 코너에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이후 SBS가 코미디 프로그램을 폐지한 후로는 대중들에게 딱히 알려진 바는 없다. 얼마 전 배우 故강수연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연이어 벌어진 비보라 더 충격적이었다.
배우 故이얼은 SBS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감독으로 출연,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전에도 얼굴은 익숙했지만 이름까지는 익숙하진 않았었다.
이때만 해도 건강하셨을텐데 참 안타깝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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