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정보

강타-정유미 커플, 가을 결혼 소식에 팬들 "왜 굳이 강타랑..."만류

강타-정유미 커플이 이번 가을쯤 결혼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지만 때론 연예인 걱정을 할 때도 있다.

많은 연예인 커플들이 결혼 소식을 발표하면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기는 하다.

그룹 H.O.T로 대한민국 1세대 아이돌 시대를 이끌었던 멤버 강타와 배우 정유미 커플.

이들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상당히 유명하다.

 

먼저 강타의 사생활 논란이 한때 불거져 H.O.T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프리랜서 방송인 오정연과의 교제 당시에도 또 다른 이성과 교제를 했던 것. 반듯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H.O.T 였다는 점을 이용해 여성들을 가지고 놀았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오정연과 배우 정유미는 평소 강타의 극성팬임을 자처했으니 말 다했다고 봐야 한다.

 

 

 

2019년 열애설 이후. 수 차례 번복 끝에 교제 인정

 

팬들은 정유미가 아깝다, 하지마라 등 반대를 하고 있다.

 

 

강타와 정유미의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2019년이었다. 하지만 강타 측에서 "아니다."라며 부인하면서 정유미의 입장이 곤란했던 적도 있었다. 라디오에서 만나 등산이라는 공통적 취미 때문에 친해지게 됐고 교제까지 하게 됐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강타는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이고 정유미는 39세이니 사실 이들의 결혼 적령기는 살짝 지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제력 뒷받침되겠다, 나이 찼겠다...이들의 결혼이 무슨 큰 문제가 있을까 하겠지만 팬들은 모두 정유미를 만류하는 분위기이다. 왜 꼭 굳이 강타랑 하느냐는 것이 대세론이다. 

정유미 정도의 인지도와 미모라면 더 좋은 남자도 만날 수 있지 않느냐는 의미이다.

 

 

 

팬들은 정유미가 아깝다, 하지마라 등 반대를 하고 있다.

 

 

| 이왕 발표한 것 결혼해서 잘 살면 되는 일

 

사실 이들이 결혼을 하든 이별을 하든 대중들과는 무관하다. 강타가 이별한들, 정유미가 이별한들 나와 만날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정유미를 걱정하는 건 팬심이 아닐까.

강타가 다른 건 몰라도 이성 문제로는 팬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까닭일 것이다.

아무튼 결혼해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것 역시 팬들에 대한 보답이 될 것 같다.

부럽긴 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