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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비틀비틀 운전하다 변압기 추돌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한다.

 

 

영화 '아저씨'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배우 출신 중 가장 기대되는 연기자였던 김새론이 불미스러운 사고로 소식을 전했다. 올해 23세인 그녀는 18일 오전 8시경 학동사거리에서 비틀거리며 운전하다 변압기와 추돌했다고 한다.

당시 "차량이 비틀거리며 운행 중이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에서 운전자 김새론을 발견, 음주 감지기를 사용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차에는 김새론 외 동승자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숙취일까, 음주일까

 

김새론의 차량이 추돌한 변압기, 차량 범퍼가 떨어져 나갔을 정도.

 

 

김새론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희망했다고 하는데 채혈 검사의 경우 추후 음주 사실이 드러날 경우 그 처벌이 더 강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김새론이 당시 음주 상태로 차를 운행했다기 보다는 아마 술이 덜 깬 상태(본인은 자고 일어났으니 괜찮다고 느낀 상황)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이 아닌가 싶다.

현장에서 목격한 제보자에 의하면 한번이 아닌 여러 번 추돌하고 멈춘 것으로 보아 아마도 숙취로 인한 사고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

 

 

김새론 소속사는 현재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 전했다고 한다.

 

 

김새론 소속사는 이와 같은 언론보도에 해당 사실을 인정하면서 "배우 역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 한다."라며 일주일 후 나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숙취든 음주든 연예인들의 음주 사고가 빈번한 만큼 아무리 큰 구설수없이 지내 온 김새론이라 할지라도 이번 음주 사고는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